코스닥도 1% 가까이 하락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속 장 초반 3200선 밑으로 떨어졌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53포인트(0.89%) 떨어진 3186.75에 거래되고 있다. 3200선 위에서 약보합 시작한 뒤 점차 낙폭을 키우는 흐름이다.
![]() |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 [사진=한국거래소] |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99억원, 1277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개인이 3308억원 사들이는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 중이다. 삼성전자(-0.63%), SK하이닉스(-1.01%), LG에너지솔루션(-0.63%), 삼성바이오로직스(-0.29%), KB금융(-2.93%), 삼성전자우(-0.19%), 현대차(-0.47%), 두산에너빌리티(-1.84%) 등이 떨어지고 있다. NAVER는 0.80% 오르고 있다.
코스닥은 0.94% 떨어진 805.27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이 826억원, 기관이 66억원 순매도 중이고, 개인이 1062억원 순매수 중이다.
알테오젠(-1.49%), 에코프로비엠(-0.38%), HLB(-0.96%), 에코프로(-0.32%), 펩트론(-0.21%), 레인보우로보틱스(-0.73%), 리가켐바이오(-2.49%), 휴젤(-0.42%)이 하락 중이고, 파마리서치(0.17%), 리노공업(0.78%), 클래시스(1.02%)는 오르고 있다.
onewa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