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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어린이청소년 문화예술축제...서울에서 칭다오로

기사입력 : 2025년07월18일 11:20

최종수정 : 2025년07월18일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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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6일, 서울시청서 10개국 아동·청소년 참여
남원시립청소년합창단 등 과거 참가팀 재 참여
칭다오에서 외교 리셉션과 문화예술 공연

[서울=뉴스핌] 이진용 기자=2025 세계어린이청소년문화예술축제가 서울에서 출발해 중국 칭다오에서 이어진다. 이 행사는 8월 16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세계 10개국 아동·청소년 예술단체와 함께 개최된다.

2019년 중국에서 열린 세계문화예술 축제. [러브락 제공]

또 축제는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칭다오에서 '한중문화예술교류축제'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러브락문화예술평생교육원, (사)국제율동체조협회, (사)한국율동체조협회와 세계문화예술교류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김지연 러브락문화예술평생교육원 대표가 총괄 기획을 맡고 있다.

서울시의 민간축제육성사업으로 선정된 이 행사는 총 10개국이 참여하여, 문화예술을 통해 국가 간의 우호와 연대를 다지고자 한다.

세계청소년어린이문화예술 축제 앰블럼.

서울에서 시작된 이 문화예술 교류는 9월 중국 칭다오에서 계속된다. 칭다오에서의 축제는 다양한 문화외교 프로그램으로 확대되어 공연뿐 아니라 외교 리셉션, 문화예술교류, 문화예술 수업 등을 포함한다.

이번 중국칭다오 축제에 참가하는 한국 대표 예술단체는 군산국악원(원장 이영태), 색소폰 연주자 김대우(전 KBS 관현악단 지휘자), 한국동요작곡가협회(회장 조원경), 조이퍼커스(청소년카혼퍼포먼스팀), 러브락공연단, 남원시립청소년합창단, K-POP 댄스팀, 소리나루국악팀이 감동을 나누고 전통을 계승할 예정이다.

특히, 남원시립청소년합창단은 2017년 이탈리아 피렌체, 2019년 중국 칭다오시에서 열린 세계축제에 참가한 경력이 있으며, 이번 '시립' 승격을 계기로 다시 무대에 올라 세대를 잇는 문화예술의 감동과 전통을 계승하게 된다.

공연단 외에도 러브락 고문단, 서울시 시의원단, 세계문화예술교류위원회 국내외 협력위원단이 함께하며 주칭다오대한민국총영사관 공식 방문 및 리셉션, 칭다오한중일센터 공동 문화행사 참석, 칭다오 청운한국학교 공연 및 문화예술 교류, 칭다오예술센터 및 중국 중고등학교 기관 방문 및 수업문화외교 일정을 수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국지역회의 부의장이자 칭다오 청운한국학교 설규종 이사장이 실무를 총괄한다. 설 이사장은 한중 교육·문화 외교 전문가로 2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민간 외교의 가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김지연 러브락문화예술평생교육원 대표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예술은 국경을 넘는 언어이며, 이번 축제를 통해 따뜻한 연대와 예술로 세계 평화의 가능성을 나누고자 한다"고 밝혔다.

jycaf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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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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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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