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건강 취약계층 위한 맞춤형 지원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항보안공사는 18일 동구노인복지관에서 혹서기 건강관리를 위해 독거노인 200명에게 삼계탕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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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보안공사 임직원들이 18일 동구노인복지관에서 혹서기 건강관리를 위해 독거노인 200명에게 삼계탕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부산항만보안공사] 2025.07.18 |
이번 봉사에는 공사 직원 11명이 참여해 직접 구입해 조리한 식재료로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장각 삼계탕 나눔 행사는 여름철 취약계층 건강 보호와 지역사회 나눔 문화 정착을 목표로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삼계탕 제공뿐 아니라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속 안전수칙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홍춘호 부사장은 "지역사회 어르신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는 데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