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이벤트 참여 시 최대 38만 원 중복 수혜
요금제 구간별 최대 23만 원까지 실속 지원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KT엠모바일은 25일, 삼성전자의 '갤럭시 Z7 시리즈' 공식 출시를 맞아, 자급제 고객을 위한 '7일 한정'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프리미엄 스마트폰 구매와 동시에 통신비 절감을 원하는 고객을 겨냥한 실속형 마케팅 전략으로, 오는 31일까지 단 1주일간 운영된다.
우선, KT엠모바일 다이렉트몰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꽝 없는 룰렛 이벤트'를 통해 최대 10만 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룰렛 참여 후 1만 원 이상 요금제로 번호이동 또는 신규 가입하고, 다음 달 31일까지 갤럭시 Z7 자급제 단말을 등록하면 선착순 1,000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10만 원 또는 5만 원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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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엠모바일] |
같은 기간,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스팟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1만 원 이상 요금제 가입 시 기존 15만 원 혜택에서 8만 원이 늘어난 총 23만 원 상당의 혜택이 적용된다. 이는 선착순이나 추첨이 아닌 모든 신규 가입자에게 제공된다. 가입자 전원에게 3만 원이 기본 지급되며, 추천인 ID란에 'M'을 입력할 경우 추가로 20만 원 상당의 혜택이 더해진다. 5천 원 이상~1만 원 미만 요금제 가입자도 13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지난 24일까지 진행된 '갤럭시 Z7 사전 찜하기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은 이번 룰렛 이벤트와 스팟 프로모션 혜택을 중복으로 받을 수 있어, 최대 38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주현 KT엠모바일 영업혁신실장은 "프리미엄 단말기와 알뜰폰 요금제를 조합하는 실속형 소비자를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혜택이 풍성한 만큼 고객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