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4단계 학교기업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3일 한경국립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현장 적응형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와의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한 사업이다.
![]() |
한경국립대[사진=한경국립대] |
이에 따라 한경국립대 재활심리치료교육센터는 3억 9000만 원의 사업비를 받아 2년간 중증장애학생 맞춤형 현장실습과 취업 연계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양종국 센터장은 "중증장애학생 전문인력 양성과 심리상담 플랫폼 선도를 통해 지역 산업체 ESG 경영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총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중증장애학생 인재양성 우수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