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응1단계'...현재까지 3명 중경상·추가 인명피해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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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3일 오후 4시쯤 경북 소방 당국이 영천시 금호읍 구암리 채신공단 내 화학물질 취급 공장 폭발·화재 현장에서 대용량 방사포와 진화헬기를 동원해 조기 진화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앞서 이날 낮 12시 42분쯤 영천시 금호읍 구암리 채신공단 내 화학물질 취급 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경북 소방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연소 확산 차단과 조기 진화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3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이 추가 인명 피해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영천시는 재난 문자 등을 통해 인근 주민들의 대피를 독려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