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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어깨 입시컨설팅] 2026학년도 숙명여대 수시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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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일 거인의어깨 대표

'거인의어깨'는 교육 1번지 대치동에서 25년째 입시컨설팅 활동을 하고 있는 입시컨설팅 전문회사입니다. 25년간의 축적된 데이터와 다양한 입시경험을 통해 뉴스핌에 연재하는 '거인의어깨 입시컨설팅'은 김형일대표가 전국 수험생 및 그 학부모님들을 위해 올바른 입시전략을 제시하는 입시칼럼입니다.

숙명여대는 올해 정원내로 전체 2,153명을 선발하는데, 수시에서 학생부교과전형 248명, 학생부종합전형 506명, 논술전형 214명, 실기/실적전형 125명 등 51%인 1,093명, 정시에서 수능전형 961명, 실기/실적전형 99명 등 49%인 1,060명을 선발한다.

숙명여대는 올해 수시에서 학생부교과전형 '지역균형선발' 248명, 학생부종합전형인 '숙명인재(면접형)' 391명, '소프트웨어인재' 44명, '기회균형' 71명, '농어촌학생' 63명, '특성화고교출신자' 25명, '특성화고졸재직자' 118명, '특수교육대상자' 15명, 논술전형 '논술우수자' 214명 등 1,314명을 선발한다.

숙명여대 지원시 주의할 점은 '학생부교과'는 '공통과목/일반선택과목 80%+진로선택과목 20%' 반영으로 바뀌었고, '공통과목/일반선택과목'은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반영교과 내 석차등급이 있는 전과목 반영'으로 동일하지만, '진로선택과목'은 '반영교과 내 진로선택과목 중 성취도가 있는 전 과목을 등급으로 변환하여 반영'으로 바뀌었고, '지역균형선발(약학부 제외)'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하여 '4개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로 선발한다.

숙명여대는 수시에서 학생부교과전형 '지역균형선발(약학부 제외)'만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고, 나머지 모든 전형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으므로, 평소 수능성적이 약한 여학생들은 적극 공략해야할 대학이다.

김형일 거인의어깨 대표.


◆ 숙명여대 수시등급 및 지원전략

1. 학생부교과전형 '지역균형선발'

(1) '지역균형선발'로 248명을 선발하는데, 국내 정규 고교 졸업(예정)자로서 국내 고교에서 5학기 이상 재학하고, 5학기 이상 학생부 성적이 기재된 자로서 출신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이다.

(2) 전형방법은 '학생부교과 100%'로 선발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자연계(약학부 제외)'는 '국어, 수학, 영어, 사/과탐(1) 중 2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 '약학부'는 '국어, 수학, 영어, 사/과탐(1) 중 3개 영역 등급 합이 5 이내(수학 반드시 포함)'이다.

(3) '인문계' '2025학년도 합격자 70% Cut 내신성적'은 '(문헌정보학과) 1.87~(정치외교학과) 2.84등급'이었고, '사회심리학과/법학부/미디어학부 2.03등급, 교육학부/가족자원경영학과 2.09등급, 경영학부 2.10등급, 문화관광학전공 2.13등급, 경제학부 2.14등급, 중어중문학부 2.16등급, 독일언어‧문화학부 2.17등급, 아동복지학부 2.19등급, 행정학과 2.20등급, 소비자경제학과 2.24등급, 한국어문학부 2.27등급, 프랑스언어‧문화학과/일본학과 2.31등급, 역사문화학과 2.37등급, 르꼬르동블루외식경영전공 2.41등급, 테슬(TESL)전공 2.46등급, 영어영문학전공 2.59등급, 홍보광고학과 2.78등급'이었다.

(4) '자연계' '2025학년도 합격자 70% Cut 내신성적'은 '(약학부) 1.07~(수학과) 2.32등급'이었고, '화공생명공학부 1.86등급, 지능형전자시스템전공 1.89등급, 신소재물리전공 1.91등급, 화학과 1.93등급, 통계학과/식품영양학과 1.94등급, 데이터사이언스전공 1.97등급, 인공지능공학부 2.00등급, 컴퓨터과학전공/기계시스템학부 2.10등급, 생명시스템학부 2.19등급, 의류학과 2.20등급'이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5일 서울 양천구 목동 학원가에서 수험생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8.05 aaa22@newspim.com


2. 학생부종합전형 '숙명인재(면접형)'

(1) '숙명인재(면접형)'으로 391명을 선발하는데, 고교 졸업(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해 고등학교 졸업과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이다.

(2) 전형방법은 '1단계(3배수): 서류심사 100%, 2단계: 1단계 성적 60%+면접시험 40%'로 선발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 없다.

(3) '인문계' '2025학년도 합격자 70% Cut 내신성적'은 '(사회심리학과) 2.16~(르꼬르동블루외식경영전공) 4.81등급'이었고, '교육학부 2.24등급, 문헌정보학과 2.30등급, 테슬(TESL)전공 2.46등급, 역사문화학과 2.52등급, 정치외교학과 2.53등급, 행정학과 2.55등급, 경제학부 2.62등급, 한국어문학부 2.64등급, 홍보광고학과 2.67등급, 가족자원경영학과 2.70등급, 소비자경제학과 2.72등급, 아동복지학부 2.73등급, 경영학부 2.87등급, 법학부/미디어학부 3.03등급, 문화관광학전공 3.66등급, 영어영문학전공 3.88등급, 프랑스언어‧문화학과 4.00등급, 글로벌협력전공 4.06등급, 중어중문학부 4.13등급, 앙트러프러너십전공 4.31등급, 일본학과 4.48등급, 독일언어‧문화학부 4.69등급'이었다.

(4) '자연계' '2025학년도 합격자 70% Cut 내신성적'은 '(약학부) 1.76~(화공생명공학부) 2.97등급'이었고, '화학과 2.32등급, 식품영양학과 2.42등급, 수학과 2.50등급, 의류학과 2.52등급, 생명시스템학부 2.59등급, 신소재물리전공 2.63등급, 통계학과 2.70등급, 기계시스템학부 2.86등급, 지능형전자시스템전공 2.87등급'이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둔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를 찾은 불자들이 수능 고득점을 기원하는 발원문을 가지고 있다. 2025.08.05 ryuchan0925@newspim.com


3. 학생부종합전형 '소프트웨어인재'

(1) '소프트웨어인재'로 44명을 선발하는데, 고교 졸업(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해 고등학교 졸업과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이다.

(2) 전형방법은 '1단계(3배수): 서류심사 100%, 2단계: 1단계 성적 60%+면접시험 40%'로 선발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 없다.

(3) '소프트웨어인재' '전년도 합격자 70% Cut 내신성적'은 '인공지능공학부 2.27등급, 데이터사이언스전공 2.73등급, 컴퓨터과학전공 2.91등급'이었다.


4. 논술전형 '논술우수자'

(1) '논술우수자'로 214명 선발하는데, 고교 졸업(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해 고등학교 졸업과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이다.

(2) 전형방법은 '논술시험 90%+학생부교과 10%'로 선발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자연계(약학부 제외)'는 '국어, 수학, 영어, 사/과탐(1) 중 2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 '약학부'는 '국어, 수학, 영어, 사/과탐(1) 중 3개 영역 등급 합이 4 이내(수학 반드시 포함)'이다.

(3) 논술유형은 '통합논술형'이고, 시험시간은 100분이며, '인문계/의류학과'는 '원고지형식, 1,800자 내외, 2문항(세부문항 있음)', '자연계(의류학과 제외)'는 '노트형식, 3문항(세부문항 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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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청와대'…李대통령, 오늘 첫 출근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9일부터 청와대로 공식 출근한다.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가 대통령실을 용산으로 옮긴 지 약 3년 7개월 만으로, 대통령실의 공식 명칭도 '청와대'로 다시 돌아간다. 이 대통령이 출근하기에 앞서 이날 오전 0시부터 용산 대통령실에 걸려 있던 봉황기가 내려가고 동시에 청와대에 게양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옛 국방부 청사인 용산 대통령실로 마지막 출근을 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오는 29일부터는 청와대에서 집무한다. [사진=대통령실] 봉황기는 대통령 재임 중 상시 게양되는 국가수반의 상징이다. 우리나라의 국화(國花)인 무궁화를 가운데 두고, 상상 속의 새 봉황 두 마리가 마주 보는 문양이다. 봉황기는 윤석열정부 시절 한 번 하기된 바 있다. 올해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선고하면서다.  이 대통령이 청와대로 출근함에 따라, 업무표장(로고) 역시 과거 청와대 것으로 돌아간다. 용산 시대가 저물고 청와대 시대가 다시 시작되는 셈이다. 이 대통령의 청와대 연내 복귀는 많은 해석을 낳는다. 새해부터 국민주권정부의 새 출발을 시작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는 해석과 12·3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등의 사건이 벌어진 지난 정부와의 단절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는 해석 등이다.  청와대가 다시 문을 열면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대통령 집무실이 여민관에 마련된 점이다. 청와대는 크게 ▲대통령이 집무를 보는 '본관' ▲비서관실과 수석실이 분산 배치된 '여민관 1~3동' ▲외빈 맞이와 행사를 갖는 '영빈관' ▲'대통령 관저' ▲기자실이 있는 '춘추관' 등으로 구성된다. 박근혜 정부까지는 대통령 집무실이 본관에 위치했다. 참모들이 근무하는 여민관과 500m 떨어져 있었다. 문재인 정부는 대통령 집무실을 참모진이 있는 여민관에 마련해 거리를 좁힌 바 있는데, 이 대통령도 여민관에 집무실을 마련했다. 이 대통령은 본관 집무실과 여민관 집무실을 함께 쓴다는 방침이다. 주로 쓰는 집무실은 여민관이다. 여민관에서 일하는 '3실장'(비서실장·정책실장·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한 참모진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서라는 취지다.  국가상징구역 종합계획도 [자료=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대통령 집무실이 '구중궁궐'이라는 비판을 듣는 청와대로 이전을 한 만큼 국민과의 소통이 제한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대통령실도 이를 의식 중이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지난 7일 "청와대 이전 후에는 대통령 일정과 업무에 대한 온라인 생중계 등을 더 확충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다만 일각에선 청와대 시대가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이 대통령이 취임 전부터 대통령 세종집무실을 꾸준히 언급한 바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22일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의 입지가 확정되기도 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의 대통령 세종집무실 목표 준공 연도는 2030년 상반기다. 아직 목표만 세운 단계라 더 늘어질 수도, 더 당겨질 수도 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이 지난 12일 행복청 업무보고 자리에서 "조금 더 서둘러야 할 것 같다"며 공정 단축을 주문한 바 있어 준공 시기가 조금 더 앞당겨 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5-12-29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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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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