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부터 21일까지 평택 세아초 거점형 늘봄센터에서 관내 초등학생과 가족 240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자기 핸드페인팅과 플라워 클래스를 통해 아이들의 감성을 키우고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는 체험 중심 활동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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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교육지원청, 가족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운영 모습[사진=지원청] |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되며,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초벌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는 '도자기 클래스'와 꽃과 식물을 직접 만지고 꾸미는 '플라워 클래스'로 이루어졌다.
특히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바쁜 일상 속에서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윤기 교육장은 "단순 돌봄을 넘어 가족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질 높은 돌봄 및 체험 프로그램 지원을 약속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