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동명대학교는 군사학과 2학년 김은비 등 8명이 오는 13일까지 9박 10일 제13회 한반도 화해·협력 2025 DMZ 평화둘레길대장정 320km 도보행군에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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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학교 군사학과 학생들이 지난 4일 서울 한국자유총연맹 자유센터 미래홀에서 열린 제13회 한반도 화해·협력 2025 DMZ 평화둘레길대장정 출정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동명대학교] 2025.08.06 |
이번 일정은 강원도 고성∼경기도 파주 임진각 까지 구간(총 320Km)이다. 통일전망대, DMZ박물관, 진부령, 양구통일관, 피의능선전투전적비, 평화의 댐, 농촌봉사활동, 백마고지전적비 등을 거쳐 임진각 평화의 종각 앞에서 마무리한다.
정동 군사학과 교수는 "학생들이 안보, 역사, 문화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한반도 분단 현실을 체감하며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되새기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장정 출정식은 한국자유총연맹 주관으로 서울에서 열렸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