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현안 청취…도농복합도시 미래농정 등 대해 논의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이 6일 농촌지도자 고양특례시연합회와 차담회를 열어 지역 농업 발전과 농촌지도자회 육성에 관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농업인의 조직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책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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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은 6일 농촌지도자 고양특례시연합회와 차담회를 가졌다. [사진=고양시의회] 2025.08.06 atbodo@newspim.com |
김 의장은 고양특례시가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도농복합도시임을 강조하며, 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도시민 삶의 질 향상을 함께 고려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농업과 농촌을 이끄는 지도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이며, 의회가 현장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농업인을 포함한 다양한 시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고양특례시의 균형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