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벨토르 모빌리티 그룹이 독자 개발한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3세대 연료첨가제 '카톡스(Cartox)'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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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벨토르 모빌리티 그룹 제공] |
기존 첨가제와 달리 '카톡스'는 세정과 분산, 수분 제거, 출력 향상, 소음 감소 기능을 더하며 운전자들이 실제로 개선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요소에 집중하여 개발되었다. 가솔린, 디젤, 하이브리드 등 모든 내연기관차에 사용이 가능하며, 연 2회 사용만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경제성까지 갖춘다. 사용법 또한 주유 전 한 병만 주입하면 되어 간편하다.
특허받은 세정 성분은 연료 실 내부에 쌓인 카본을 녹여내 주행 질감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며, 개발 과정에서 전국 실주행 테스트를 완료했다. 테스트는 서울·경기·세종·대전·부산·광주·울산을 포함한 전국 주요 도시의 도심 및 외곽 도로 주행을 기반으로 설계되었으며, 총 200여 개 경로에서의 실차 반응을 기록해 제품 성능의 신뢰도를 높였다.
벨토르에 따르면, 제품 출시와 함께 기존 광고 대신 전국 체험단을 진행하여 실사용자들로부터 출발 울컥임 감소와 연비 향상, 소음 감소에 대한 호평을 얻었으며, SNS 후기는 1천 건 이상 누적되었다.
벨토르 관계자는 "제품 출시 후 단순 광고가 아닌, 실제 운전자들의 체험 데이터로 제품의 성능을 알리고자 체험단 모집과 SNS 프로모션을 진행했다"며, "적극적인 소비자 참여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들의 신뢰와 공감을 쌓고 있으며, '연료첨가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도 변화하며 많은 소비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벨토르는 제품 홍보를 위한 광고 예산을 전면 축소하고, 그 예산을 체험 소비자에게 환원하는 '광고비 유저 환원 프로모션'을 시행하고 있다. SNS에 후기를 남기거나 주유구 인증샷, 쇼츠 영상 등록 등 다양한 형식을 통해 리워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