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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리소스, 상반기 매출액 457억원…전년比 443%↑

기사입력 : 2025년08월11일 14:02

최종수정 : 2025년08월11일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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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19억원, 당기순이익 43억원 기록… 전년比 각각 54%, 227% ↑
친환경 에너지 신규 사업이 성장 견인.. 안정적 매출원으로 자리매김
하반기 반도체(파운드리) 부문 실적 회복 기대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반도체 공정 설비 초고밀도 특수코팅 전문기업 그린리소스가 11일 2025년 상반기 경영실적(잠정)을 공시했다.

그린리소스의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약 457억원, 영업이익 약 19억원, 당기순이익 약 43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대비 443%, 54%, 227% 증가한 수치다.

이번 실적 성장은 지난 1분기에도 호실적을 거둔 친환경 에너지 신규 사업이 견인했다. 바이오 중유 등의 상품 매출이 2분기에도 꾸준히 이어지며, 작년 연간 매출이었던 185억원을 1분기와 2분기 모두 초과 달성했다. 신규 사업은 단기간에 안정적인 매출원으로 자리잡으며 회사 성장의 한 축으로 부상했다.

그린리소스 로고. [사진=그린리소스]

그린리소스 이종수 대표이사는 "국내 반도체 파운드리, 디스플레이 산업 불황 속에서 진출한 신규 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최근 국내 반도체 파운드리 시장 회복과 함께 다수의 대형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어서 하반기에는 반도체 초고밀도 보호특수코팅 부문 실적 성장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무상증자 신주 배정 기준일(오는 20일) 전 투자자분들의 혼선을 줄이고, 실적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며 "앞으로도 주주이익 극대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 고 덧붙였다.

한편, 그린리소스는 지난 4일 1주 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결의했다. 18일까지 주식을 보유한 투자자는 신주 배정 권리를 확보하며, 신주는 오는 9월 10일 상장 예정이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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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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