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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스토리] 게임 개발에 적용하던 AI 기술 강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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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AI·크래프톤 '국가대표 AI' 정예팀 선정
게임에서 축적한 데이터로 멀티모달 AI 개발

기업들의 신기술 개발은 지속 가능한 경영의 핵심입니다. 이 순간에도 수많은 기업들은 신기술 개발에 여념이 없습니다. 기술의 진화는 결국 인간 삶을 바꿀 혁신적인 제품의 탄생을 의미합니다. 기술을 알면 우리 일상의 미래를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각종 미디어에 등장하지만 독자들에게 아직은 낯선 기술 용어들. 그래서 뉴스핌에서는 'Tech 스토리'라는 고정 꼭지를 만들었습니다. 산업부 기자들이 기업들의 '힙(hip)한' 기술 이야기를 술술 풀어 독자들에게 전달합니다.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정부가 추진하는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참여할 5개의 정예팀 가운데 국내 게임사 두 곳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바로 엔씨소프트의 AI 전문기업 'NC AI'와 '크래프톤'입니다.

NC AI는 산학연 기업·기관과 수요기업을 포함해 총 54개 기관을 이끄는 NC AI 컨소시엄의 주관사로, 크래프톤은 SK텔레콤 컨소시엄의 참여사로 이번 국가대표 AI 개발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송상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이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정예팀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5.08.04 gdlee@newspim.com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는 한국형 AI 기초 모형을 개발하고 국내 AI 생태계를 확장해 궁극적으로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소버린(주권) AI' 실현을 목표로 합니다. 기존 AI 모델이 특정 작업에만 최적화됐다면 AI 파운데이션 모델은 광범위한 데이터를 사전 학습해 다양한 작업에 두루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초거대 AI 모델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어느 한 기업의 힘으로 개발하기보다는 산업체와 대학, 연구기관 등이 뭉쳐 각 분야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AI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게임산업은 유행에 민감하고 기술 혁신 속도가 빨라 꾸준히 개발하고 업데이트하지 않으면 이용자들의 외면을 받습니다. 국내 게임사들은 일찌감치 AI 기술을 게임 개발의 핵심 경쟁력으로 인식하고 내부 전담 조직을 꾸려 기술 개발에 힘써왔습니다. 또 AI 기술을 게임 개발에만 활용하지 않고 다양한 분야로 확장해 온 결과 이번 사업에 동참할 수 있었습니다.

엔씨소프트 내부 조직에서 AI 전문 자회사로…자체 개발 결실

NC AI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기간 AI를 전담해 연구해 온 기업이라 자부합니다. 2011년 2월 엔씨소프트의 AI 태스크포스(TF)로 출발해 올해 2월 독립법인으로 분사했고 독립 6개월 만에 컨소시엄 주관사로 선정되며 14년간 쌓아온 내공을 보여줬습니다.

NC AI 바르코 비전 2.0 1.7B 모델의 경복궁 사진 시연 모습. [사진=NC AI]

대표 모델은 대형언어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 바르코(VARCO)와 바르코 비전 2.0(VARCO Vision 2.0)입니다. 바르코는 NC AI가 자체 개발해 2023년 8월 공개한 LLM입니다. ▲텍스트나 이미지를 기반으로 3D 에셋(Asset)을 만드는 '3D' ▲AI 기반 편집 작업을 지원하는 '애니메이션' ▲대사와 음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표정과 얼굴 움직임을 자동 생성하는 '싱크 페이스' ▲생성형 AI 기반 소리 생성·편집·변조·검색 서비스인 '사운드' ▲고품질 AI 보이스 생성 서비스 '보이스 라운지' ▲실시간 번역 시스템 '챗 트랜스' ▲게임 문체 번역 시스템 '미디어 트랜스' 등 다양한 바르코 모델을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와 '아이온' 등 엔씨소프트 게임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NC AI는 바르코를 개발해 업데이트나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비전언어모델(VLM, Vision Language Model)로도 선보였습니다.

텍스트·이미지·오디오·영상 등 각종 데이터를 복합적으로 처리하는 '멀티모달' AI 모델인 바르코 비전 2.0은 복잡한 표나 차트를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140억(14B)과 17억(1.7B) 파라미터로 구성된 경량 멀티모달 모델로, 글로벌 동급 최고 수준 모델을 뛰어넘는 성능을 보이며 여러 벤치마크에서 최상위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이미 패션, 게임, 스마트시티, 제조 현장 등에서 실증을 마쳤고 스마트폰과 PC에서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 AI 환경까지 지원합니다.

딥러닝 본부에 투자…엔비디아·SKT 등 공동개발 기술 주목

크래프톤은 2021년부터 딥러닝과 AI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연구와 투자를 본격화했습니다. 이듬해인 2022년 딥러닝 본부를 신설해 기술 개발과 전문 인력 확보에 주력했습니다. 국내 시총 1위 게임사답게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했으며 현재까지 AI 누적 투자액은 1000억원이 넘습니다.

딥러닝 본부는 사내 업무 효율화를 위한 AI 기술과 게임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동시에 개발합니다. 크래프톤 산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렐루게임즈는 딥러닝 기술을 이용한 재미있는 게임 개발에 주력해 지난해 음성인식을 이용한 시뮬레이션 게임 '마법소녀 루루핑', 챗GPT를 기반으로 플레이가 불가능한 캐릭터(NPC, Non Player Character)와 상호작용이 가능한 대화형 추리게임 '언커버 더 스모킹 건'을 출시한 바 있습니다.

크래프톤은 자체 개발에서 나아가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에는 엔비디아와 공동 개발한 이용자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캐릭터(CPC, Co-Playable Character)를 도입해 기술력을 입증했습니다. CPC는 엔비디아 에이스 기술로 구축된 게임에 특화된 온디바이스 소형언어모델(SLM, Small Language Model)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개념의 AI 캐릭터로, 게임 플레이 과정에서 자율적 판단과 추론이 가능하고 이용자와 음성 및 텍스트로 실시간 소통할 수 있습니다.

지난 6월에는 LLM을 기반으로 AI 에이전트의 게임 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벤치마크 '오락(Orak)'을 공개했습니다. 게임 환경에서 AI의 상황 인식과 판단, 행동 결정 과정을 정량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평가 체계로 엔비디아와 공동 개발한 CPC를 통해 축적한 AI 설계 경험을 반영했습니다.

크래프톤은 최근 SK텔레콤과 공동으로 개발한 70억(7B) 파라미터 규모의 추론 특화 언어 모델 3종도 선보였습니다. 수학 문제 해결과 코드 개발에 특화된 SLM이며 크래프톤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오답 복기 학습 기법을 적용해 추론 정확도와 효율성을 동시에 높였습니다.

크래프톤 Orak 게임 AI 플레이 점수 순위표. [사진=크래프톤]

게임사들은 게임을 직접 만들고 이용자와 소통하면서 게임 내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 영상 등 다양한 데이터를 축적해왔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한 멀티모달 AI 모델 개발에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정부는 각 정예팀이 개발·확보한 AI 파운데이션 모델 등을 기반으로 오는 12월 말 1차 단계평가를 거쳐 4개팀으로 압축합니다. 이후 6개월마다 1개팀씩 떨어지는 서바이벌 방식의 평가를 통해 2027년 최종 2개팀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평가 방식에는 정예팀이 개발한 서비스를 국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대국민 컨테스트와 전문가 평가 등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팀이 최종적으로 살아남을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겠습니다.  

shl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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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다시 청와대…낙수효과 기대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지난 22일부터 언론 브리핑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되면서, 용산 대통령실 시대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달 말부터 청와대에서 집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시 청와대 시대가 오는 것이다.  2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부근의 효자동과 통의동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을 방문해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기대하는 이들이 있는 한편,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다만 기자와 취재원들의 만남이 무작위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전체 상인과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지는 않는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23일 효자로 남단에서 청와대 방향을 바라본 모습. 우측으로 경복궁 영추문이 눈에 들어온다. 2025.12.23 calebcao@newspim.com ◆ "낙수 효과로 장사 잘 될 것 기대 중" 이날 오전 자하문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50대 여성 A씨는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실이 청와대로 돌아왔다니까 기대하는게 크다"면서 "아무래도 직원들도 돌아오고 하니 매출이 늘어나지 않겠어요?"라고 예측했다. A씨는 장사를 시작한지 3개월 가량 지났다고 밝혔다. 점심 무렵인 오전 11시쯤 효자동에서 5년째 음식 장사 중인 김광재 청기와집 사장(62)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移轉) 전후를 설명했다. 김 사장은 "용산으로 가기 전에는 점심 장사로만 60~70명 정도를 받았고, 청와대 외곽을 경비서는 경찰 인력들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면서 "그러다가 청와대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나서는 5~6개월간 관광객이 몰려들며 300명씩 받는 '특수'를 누렸다"고 얘기했다. 그는 "이후에 거의 다 관람하고 나서 청와대 신비감이 떨어졌고 2년 가까이 장사가 엄청 안됐다"면서 "용산으로 가기 전에 비하면 반 토막 정도 떨어진 것 같다. 그래서 다시 대통령실이 돌아온다니까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 사장과 대화하는 중간에 청와대 외곽 경비를 담당하는 경찰 직원 7명이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김 사장이 기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손님들의 자리 안내를 한 후 다시 돌아와 인터뷰를 계속했다. "지금도 사람들이 들어오잖아요. 저분들은 기동대인데, 낙수효과지. 근무하는 인원이 몇 천은 될 테니까. 그 안에서 식사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밖으로 나와서 먹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도시락을 맞출 수도 있으니까 우리에겐 기회지." 집회나 시위에 대한 걱정이 없냐는 질문에 김 사장은 "시위 걱정? 시위대가 온다고 식당을 부수진 않으니까, 왔으면 밥이라도 한 그릇 먹겠지 우리 손해는 아닐 겁니다"라면서도 "다만 주민들은 피해를 볼 수도 있겠네요. 막 욕하고 시끄럽게 떠들고 할 테니까"라고 내다봤다. ◆ "별 체감 안 되는데" 시큰둥한 반응...임대료 증가 걱정도 효자동에서 남쪽에 인접한 경복궁 옆 통의동 골목에서 25년째 한식당을 하고 있는 60대 여성 B씨는 "솔직히 (장사가 잘 되는)체감이 아직은 안가요. 뭐 돌아오면 나아지겠지?"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우리 집은 경찰이나 직원들이 오는 집은 아니에요. 그 전에도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았고. 주로 경복궁에 놀러 온 사람들이 찾아와요"라며 "(이전에 청와대 사람들이)오더라도 그 사람들은 왜 이렇게 룸을 찾는지, 음식 맛보러 오는 게 아니라 대화하려고 오는거야. 그래서 대통령실 돌아왔다고 해도 그냥 그래"라며 얼버무렸다. 경복궁과 통의동을 가르는 효자로변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76세 남성 C씨도 대통령실 복귀가 자신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바람에 상권 변화에 따른 불안정성만 커졌다고 지적했다. "원래 12월은 비수기라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체감이 안 가는 걸 수도 있는데, 여기서 15년 장사를 했는데, 그 전에도 대통령실 직원들이나 경찰들이 우리 가게에는 오지 않았어요." C씨의 가게는 커피콩을 직접 볶는 '로스팅' 전문점이다. 과거 문재인 정권 시절에는 청와대에서 커피콩을 사러 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다수 고객은 경복궁을 찾는 관광객들이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가기 전에 이 안쪽 골목에는 비싼 한식집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고위 관료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곳이었겠죠. 그런데 용산으로 가버리니까, 그 집들이 다 카페로 바뀌었어요. 옛날엔 이 근방에 카페가 5~6곳이었는데, 올해만 20곳 넘게 생겼어요." C씨의 설명에 따르면 청와대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며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고 한다. C씨의 추측으로는 올해 들어 주변 상점들의 임대차 계약 만료일이 겹쳤는지, 전체적으로 월세가 큰 폭으로 올랐다고 한다. "이 부근 월세가 보통 30평에 500만원을 내는데, 다른 카페들 보면 더 큰 평수겠지만 1000만~1500만원 내는 곳도 있습니다. 근데 보시면 알겠지만 장사가 안돼요. 내 나이에는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니라 월세만 내면 버티지만 다른 곳들은 걱정입니다" 집회와 시위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시위도 두 종류가 있다"며 "무슨 노조들이 하는 시위는 매출과 관계 하나도 없고 시끄럽지만, 여러 시민단체나 각 개인이 와서 하는 시위는 장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청와대 옆 무궁화동산에서 만난 산책 중이던 동네 주민 D씨는 "원래 여기가 조용하기도 하고 시끄러운 곳"이라며 "용산으로 갔을 때도 큼지막한 시위는 항상 광화문에서 했기 때문에 별 차이는 못 느꼈다"고 얘기했다. D씨는 "옛날 2008년에 광우병 시위를 크게 할 때는 집에 가는 길도 시위대랑 경찰에 막혀서 불편한 게 많았다"면서 "그런 것만 제외하면 동네 사는 게 나쁘진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각에선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와 관련해 수백억원의 혈세가 낭비됐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용산에서 다시 청와대로 옮기는 데 드는 비용이 269억원, 그 자리에 국방부가 다시 들어오는 데 238억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길 때 든 비용 800억원을 합산하면 총 1300억원의 비용이 낭비된 셈이다. calebcao@newspim.com 2025-12-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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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9만명 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신한카드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신한카드는 23일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총 19만2088건의 개인정보가 신규 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2025.06.18 yunyun@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이다. 신한카드는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가맹점 대표자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밝혀진 만큼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정보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 포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개별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보호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2025-12-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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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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