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대신증권에서 18일 빙그레(005180)에 대해 '비용 부담 확대'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0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32.6%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빙그레 리포트 주요내용
대신증권에서 빙그레(005180)에 대해 '2Q25 영업이익 268억원(YoY -40%, OPM 6.6%)로 컨센서스 크게 하회. 견조한 해외 성장에도 국내 소비 부진과 원가 부담 확대 영향. 하반기 국내 소비 개선 기대되나 원가 부담 지속 전망'라고 분석했다.


◆ 빙그레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120,000원 -> 100,000원(-16.7%)
대신증권 정한솔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100,000원은 2025년 02월 28일 발행된 대신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120,000원 대비 -16.7% 감소한 가격이다.


◆ 빙그레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17,000원, 대신증권 가장 보수적 접근
- 전체 증권사 의견, 지난 6개월과 비슷한 수준
오늘 대신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10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목표가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전체 목표가 평균인 117,000원 대비 -14.5% 낮으며, 대신증권을 제외한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IBK투자증권의 110,000원 보다도 -9.1% 낮다. 이는 대신증권이 빙그레의 향후 방향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117,00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115,000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를 통해 빙그레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지난 반기와 크게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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