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지원센터 3곳서 각각 운영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구 디지털전환지원센터(DX지원센터) 3곳에서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용산DX지원센터는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자율주행 로봇 만들기 등 체험형 디지털 진로 탐험대 ▲생성형 AI로 엽서·웹툰을 만드는 AI 크리에이터 되기 ▲성인 대상 D-라이프 스쿨(생성형 AI 기초) 등 총 3개 과정을 운영한다.
![]() |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안내 포스터. [사진=대전 유성구] 2025.08.18 nn0416@newspim.com |
진잠DX지원센터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생성형 AI 활용 동화책 만들기 과정을 운영한다. AI를 활용해 스토리 기획부터 삽화 제작 등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청년DX지원센터는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월 2회, 총 8차시 과정으로 AI 글쓰기·영상 제작, 진로 특강 등 실전형 교육을 운영한다. 관내 청년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수료자에게 우수자 표창, 학점 인정(해당 대학) 혜택 등이 제공된다.
3개 과정의 세부 내용 및 참가 신청 방법은 '유성다과상' 및 '디지털 유성I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DX지원센터는 구민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과 디지털 격차 해소를 목표로 설립됐으며, 청년DX·진잠DX에 이어 지난 2월 용산DX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