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온라인 게임 '테일즈위버'의 OST로 잘 알려진 바닐라무드(Vanilla Mood)가 내한공연을 갖는다. 9월 13일 토요일 오후6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공연을 갖는 바닐라무드는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일본 클래식 트리오다. 바이올린 유이(Yui), 첼로 마리코(Mariko), 피아노 케이코(Keiko)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뛰어난 연주실력과 더불어 아름다운 멜로디, 서정적인 감성, 그들만의 특별한 색채를 가득 담은 곡들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2006년 첫 미니 앨범 'Vanilla Mood'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했다. 이번에 연주될 주요 곡들은 '테일즈 위버' 게임의 몰입도를 높였던 명곡들이다. oks3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