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GAM]숨겨진 고배당주 '길비특'② 상승모멘텀 확대 '3대 매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국 온라인 게임 개발사 '길비특' 재평가
'우수실적+최고배당+신작흥행' 매력 부각
상대적 빈약한 제품라인, 지속성장 한계점
정책지원+게임산업 발전, 고성장 기대주로

이 기사는 8월 22일 오후 1시3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숨겨진 고배당주 '길비특'① 상승모멘텀 확대 '3대 매력'>에서 이어짐.

◆ 지속성장 한계 '빈약한 신작 라인업'

길비특(603444.SH)이 출시하는 신작들이 이러한 성과를 냈음에도, 업계에서는 여전히 게임 라인업이 매우 빈약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재 퍼블리싱이 예정돼 있는 게임은 앞서 소개한 구목지야가 전부다.

지난해 실적 발표회에서 길비특 루훙옌(盧竑巖) 최고경영자(CEO)는 "장검전설(杖劍傳說, 올해 5월 출시)과 구목지야(九牧之野, 하반기 중국 출시 예정)는 대작급의 게임은 아닐 수 있다"면서 "기타 프로젝트는 여전히 초기 개발 단계에 있고, 장검전설 외에는 뚜렷한 자체개발 준비작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상반기 출시한 두 신작이 루 CEO의 예상보다는 긍정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는 고무적이라 할 수 있으나, 다른 각도에서 해석해보면 길비특이 내세울 수 있는 신작은 이미 모두 테이블 위에 올라와 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앞서 언급했듯 지난해부터 길비특은 실적 부진 속에 '영항여신(永恒余燼, 영원한 잔불), 최강성보(最強城堡), 불멸가족(不朽家族), 원피스 드림포인터(航海王:夢想指針) 등 이미 판호를 취득한 다수 게임 서비스를 중단했다. 이처럼 연이은 구조조정을 단행한 것은 길비특이 '허리띠를 졸라매는 과정'에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현재 상반기 히트 신작 문검장생과 장검전설은 해외 시장에도 진출하지 않은 상태다. 문검장생은 올해 하반기 홍콩, 마카오, 대만, 한국 등 지역에 출시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결론적으로 출시를 앞두고 있는 '구목지야'가 올해 하반기 매출 성장의 핵심 카드가 될 전망이다.

게임 업계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최대 경쟁력은 단연 히트 게임 개발에 달려 있는 만큼, 신작 연구개발 및 출시에 더욱 힘을 쏟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사진 = 길비특 공식 홈페이지] 중국 온라인 게임개발 및 운영업체 길비특(603444.SH)의 최대 히트 게임 원다오(問道) 포스터.

◆ 게임산업 핵심 성장동력 '정책적 지원'

과거 '전자 마약'으로 불리며 배척돼 왔던 게임 산업에 대한 사회의 여론과 인식 변화와 함께 중국 당국은 게임을 신성장 산업으로 평가하며 정책적인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게임 개발사에 대한 보조금 지급 정책을 비롯해 게임 판호(版號·중국 내 게임 서비스 허가) 신청 효율화 통로를 마련하는 등이 그것이다.

그 중에서도 게임 업계의 수익성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당국의 판호 발급 확대는 게임업계의 가장 큰 호재성 이슈 중 하나로 꼽힌다.

과거 몇 년간 중국 당국은 게임 산업 규제의 일환으로 여러 차례 판호 발급을 중단했고, 많은 중소 게임사의 개발이 지연되고 심지어 자금난으로 파산하는 사례가 속출했다.

2018년 8개월 간 판호 발급이 중단되면서 게임 업계 전체 성장률은 2017년 23%에서 2018년 5.2%로 급락했고, 600개 이상의 중소 게임사가 파산했다. 이후 2021년 판호 중단과 '미성년자 게임 중독 방지 정책' 강화로 2만곳 이상의 게임사가 폐업했고, 많은 중소 기업들이 자금난으로 파산하는 결과에 이르렀다.

현재도 중국 게임 산업이 완전히 당국의 규제에서 벗어난 것은 아니나, 완화된 환경으로 개선돼 가는 추세에 있다.

게임 판호 발급은 정상화 흐름을 찾아가면서 지난해 6월 이후 월평균 발급 건수 100건 이상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중국 내 판호 발급 건수는 812건으로, 그 중 국산 게임은 전년 동기 대비 20% 늘어난 757건, 해외게임은 55건이 발급됐다.

특히, 올해 6월 한달 간 게임 판호 발급 건수는 158건(국산 147건, 해외수입 11건)으로, 지난 1년 동안 월간 기준으로 가장 높은 건수를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08.22 pxx17@newspim.com

◆ '中 게임 고성장', 판매수익∙유저 신기록

게임 사업을 대하는 중국 당국과 사회 인식 변화의 이면에는 빠르게 성장하는 게임 산업의 잠재력이 있다. 

중국음향영상디지털출판협회(中國音像與數字出版協會)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6월 중국 국내 게임시장의 실제 판매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08% 오른 1680억 위안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해당 기간 게임 유저 규모는 6억790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2% 오른 동시에 이 또한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상반기 자체개발 온라인 게임 시장의 판매수익은 1404억5200만 위안을 기록했고, 자체개발 게임의 해외시장 판매수익은 95억1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9.29%와 11.07% 늘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08.22 pxx17@newspim.com

당국의 판호 규제 완화 정책과 맞물려 지난해 8월부터 실적 성장세를 지속한 중국 게임 산업은 지난 한 해에도 업계 수입 4550억6000만 위안을 벌어들이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은하증권(中國銀河證券)에 따르면 지난 20년간 중국 게임 업계의 연평균 성장률(CAGR)은 26.8%에 달한다.

특히, 중국 게임사업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까지 영향력을 확대하며, 중국 컨텐츠 수출의 한 축으로 자리잡았다. 2024년 한 해 동안 중국 기업이 개발한 게임이 해외 시장에서 거둔 매출은 185억57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3.39% 늘었다.

올해 들어 길비특은 신작 게임의 연이은 흥행을 통해 실적 반등을 이끌어내며 정책적 지원과 게임시장의 활성화 속에 성장세를 이어갈 기대주로 재평가되고 있다. 다만, 여전히 부족한 신작 라인업과 해외 매출 감소라는 도전과제에 직면해 있어, 과제 해결 가능성과 하반기 출시작 흥행 여부가 길비특을 둘러싼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공정위 "쿠팡 '총수'는 김범석"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의 동일인, 이른바 총수를 쿠팡 법인에서 김범석 쿠팡Inc 의장으로 변경 지정했다. 쿠팡이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된 이후 법인을 동일인으로 봤던 공정위 판단이 5년 만에 뒤집힌 것이다. 김 의장이 동일인으로 지정된 데에는 동생 김유석씨가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140억원 규모의 보수와 인센티브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김 부사장이 주요 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업무집행 방향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점도 공정위 판단의 근거가 됐다.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공정위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6년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결과를 공개했다. 다음 달 1일 자로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인 공시대상기업집단은 102개, 소속회사는 3538개다. 전년보다 각각 10개, 237개 증가했다. 올해 가장 주목받은 기업은 쿠팡이다. 그동안 쿠팡은 공정거래법 시행령상 '법인 동일인 예외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인정돼 김 의장이 아닌 쿠팡 법인이 동일인으로 지정됐다. 사실상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이 있더라도 ▲자연인과 법인 중 누구를 동일인으로 지정하더라도 국내 계열회사 범위가 달라지지 않고 ▲자연인과 친족의 국내 계열회사 출자, 자금 대차, 채무보증 또는 경영 참여 등 사익편취 우려가 없는 경우 법인을 동일인으로 지정할 수 있는 제도다. 하지만 올해 지정 과정에서 이 같은 판단이 달라졌다.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의 친족이 국내 계열회사 경영에 참여하지 않아야 한다'는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취지다. 실제 김 부사장은 지난해에만 43만달러의 보수와 7만4401주의 양도제한 조건부 주식(RSU)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부터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보수와 인센티브는 140억원 규모로 전해졌다. 공정위는 김 부사장이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와 유사한 최상위 등급에 해당하고, 연간 보수와 처우도 등기임원에 준하는 수준이라고 봤다. 또 김 부사장이 물류·배송 정책 관련 정기·수시 회의를 수백 차례 주재하고, 쿠팡로지스틱스(CLS) 대표이사 등을 불러 주간 업무실적을 점검하거나 물량 확대, 배송 정책 변경 등 개선안을 논의한 사실도 확인했다. 주요 사업의 구체적 업무집행 방향에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판단이다. 이번 결정으로 쿠팡은 앞으로 김 의장을 기준으로 동일인 관련자와 특수관계인 범위가 정해진다.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회사는 대규모 내부거래 의결·공시, 비상장회사 중요사항 공시, 기업집단 현황 공시 의무를 부담한다.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제공 금지 규제도 적용받는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해당하면 상호출자 금지, 순환출자 금지, 채무보증 제한, 금융·보험사 의결권 제한도 추가로 적용된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지정 결과를 바탕으로 지정된 집단에 대해 고도화된 분석을 통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시장참여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 측은 공정위 판단에 대한 행정소송을 예고했다. 쿠팡 관계자는 "김 의장의 동생은 공정거래법상 임원(대표이사·이사·감사·지배인 등)이 아니며 한국 계열사에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며 "행정소송을 통해 성실히 소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6-04-29 12:00
사진
4년제 대학 평균 등록금 727만원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26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이 727만300원으로 전년보다 14만7100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대학정보공시 대상은 총 403개 대학이다. 교육부는 이 가운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와 전문대학 125개교를 대상으로 등록금 현황을 분석했다.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됐다. 2026년 대학 평균 등록금 현황. (명령어: 기자가 관련 내용을 입력한 후 기사용 인포그래픽 제작을 주문했음). [일러스트=퍼플렉시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 중 130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다. 전체의 67.7%에 해당한다. 나머지 62개교, 32.3%는 등록금을 동결했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727만3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712만3100원보다 14만7100원 올라 2.1%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대 평균 등록금이 823만1500원으로 국·공립대 425만원의 약 1.9배 수준이었다. 사립대 등록금은 전년보다 22만7500원 올라 2.8% 상승했고, 국·공립대는 1만2200원 올라 0.3% 상승하는 데 그쳤다. 소재지별 격차도 나타났다. 수도권 대학의 평균 등록금은 827만원으로, 비수도권 대학 661만9600원보다 165만400원 높았다. 전년 대비 상승률은 수도권이 2.7%, 비수도권이 1.6%였다. 계열별로는 의학계열 등록금이 가장 높았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 1032만5900원, 예체능 833만8100원, 공학 767만7400원, 자연과학 732만3300원, 인문사회 643만3700원 순이었다. 전문대학 등록금도 올랐다. 전문대학 125개교 가운데 102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고 23개교는 동결했다. 등록금을 올린 전문대학은 전체의 81.6%로, 4년제 일반·교육대학보다 인상 비율이 높았다. 전문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665만3100원으로 전년 647만8700원보다 17만4400원 올랐다. 상승률은 2.7%다. 전문대학도 사립과 공립 간 차이가 컸다. 사립 전문대 평균 등록금은 668만6600원으로 전년보다 17만5700원 올랐다. 반면 공립 전문대는 223만1200원으로 전년보다 4700원 낮아졌다. 소재지별로는 수도권 전문대학 평균 등록금이 708만1900원, 비수도권은 628만7800원으로 집계됐다. 두 권역 모두 전년보다 2.7% 상승했다. 전문대학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예체능 722만9300원, 공학 678만8600원, 자연과학 671만8700원, 인문사회 592만4200원 순이었다. 대학별 세부 공시자료는 이날 12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개된다. 이번 4월 공시에는 등록금 현황, 등록금 납부제도 현황, 등록금 산정 근거, 대학의 사회봉사 역량 등 4개 세부항목이 포함됐다. jane94@newspim.com 2026-04-29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