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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선트의 착각' 스테이블코인의 국채 시장 매직은 없다

기사입력 : 2025년08월22일 16:34

최종수정 : 2025년08월22일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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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시장 손바뀜에 그칠 것
이자도 예금보호도 없어 수요 의문
기존 국채 보유 기관 수요 감소 불가피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급성장을 통해 국채 수요를 창출, 위험 수위의 부채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지만 착각일 뿐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스테이블코인의 발행 물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장담하기 어렵고, 실제로 시장이 급팽창한다 해도 국채의 손바뀜이 일어날 뿐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지는 못한다는 얘기다.

베선트 장관은 취임 후 두 차례에 걸쳐 미국의 눈덩이 부채를 해결할 방안을 찾았다며 크게 흥분했다. 지난 4월 대형 은행의 대차대조표 규제를 완화해 국채 보유량을 대폭 늘리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고, 두 번 째가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매직'이었다.

은행 규제 완화가 실상 채권 거래와 헤지펀드 대출을 늘리는 데 그칠 것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고개를 드는 가운데 블룸버그는 8월22일 칼럼을 통해 스테이블코인의 국채시장 영향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베선트 장관은 지난 6월 의회에서 3000억달러를 밑도는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몇 년 뒤 2조달러까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그는 이 중 상당 부분이 국채와 채권으로 직접 유입되는 시나리오를 점친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 [사진=로이터 뉴스핌]

과연 그럴까. 스테이블코인에 유입되는 모든 달러는 다른 곳에서 나와야 하는데 그 다른 곳들이 일반적으로 기존의 국채 보유자들일 가능성이 높다고 블룸버그는 주장한다.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베선트 장관의 예상대로 고성장한다 해도 국채시장에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는 것이 아니라 보유 주체를 바꿀 뿐이라는 얘기다. 정부가 시장금리에 충격을 가하지 않고 차입할 수 있는 달러를 공급하지 못한다는 설명이다.

오히려 스테이블코인이 성공할수록 기존 은행 시스템과 통화 창출 능력, 경제 성장 지원 효과, 정부의 자금 조달 여력을 축소시킬 수 있다고 블룸버그는 지적한다.

백악관에 복귀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암호화폐 세계를 넘어 보다 광범위한 코인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스테이블코인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른바 '미국 스테이블코인을 위한 국가 혁신 지도 및 설립법'이 그것이다.

법안의 목적은 크게 두 가지다. 스테이블코인을 은행이나 머니마켓펀드 대신 현금 저장 수단으로 세우고, 국경을 넘나들거나 정상적인 은행 영업 시간 외에 유용한 결제 수단으로 사용되도록 한다는 것.

법안은 코인이 국채를 포함하되 은행 예금과 머니마켓펀드 지분도 허용하는 고품질의 달러 자산으로 일대일 뒷받침돼야 한다고 규정한다. 사람들이 코인을 달러로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법안은 미국 발행 코인이 이자를 지급하거나 국채 보유를 통해 얻는 수익률을 이전하지 못하도록 한다. 예금 자금을 스테이블코인에 뺏길 것을 우려하는 은행권을 보호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베선트 장관의 발언대로 3000억달러를 밑도는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2조달러까지 성장하려면 기업들의 결제부터 소비자들의 출근길 커피 구매까지 코인 이용이 늘어나야 한다.

이는 기업과 소비자들이 이자도 지급하지 않고, 예금보험이 제공되지도 않는 스테이블코인에 돈을 저장할 의향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JP 모간은 보고서에서 "스테이블코인의 광범위한 채택에 필요한 인프라와 기술이 아직 구축되지 않은 상황에 시장 규모가 2조달러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을 받아들이기는 어렵다"고 주장했다.

기업과 기관 투자자들이 대체로 보수적이라는 사실도 고려할 부분이다. 조달 담당자가 IBM 제품을 구매했다가 해고 당한 사례는 없다는 격언처럼 재무 관리자들 역시 뱅가드 머니마켓펀드 매입으로 해고 당할 위험은 없다는 얘기다.

돈줄을 쥔 책임자들이 현금 자산을 빼 스테이블코인에 예치한다 하더라도 국채시장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기는 어렵다.

유동성을 스테이블코인으로 옮기는 주체들은 은행 예금이나 머니마켓펀드, 실제 화폐나 동전 또는 해외 달러화 자산 등 네 가지 중 한 가지를 동원할 가능성이 높다.

이 중 머니마켓펀드는 국채시장의 '큰 손'이다. 이들이 스테이블코인에 유동성을 뺏긴다면 국채 매입 물량을 줄일 수밖에 없다.

은행들 역시 예금 인출에 대비하기 위해 국채와 에이전시 채권 등 안전 자산을 보유하도록 규제를 받는데 예금자들을 스테이블코인에 뺏기면 보유해야 하는 국채 물량이 줄어든다. 예금자들을 유지하기 위해 더 높은 금리를 제공하며 코인과 경쟁을 벌인다 해도 국채가 아니라 고수익률을 제공하는 다른 자산을 찾게 될 전망이다.

해외 달러의 경우 보다 광범위한 은행 시스템의 일부분이거나 각국 중앙은행의 외환보유액의 일부분인데, 이들도 안전자산으로 통하는 미국 국채를 선호한다. 앞서 두 가지 사례와 같은 그림이 그려진다.

결국 사람들의 지갑 속 현금의 스테이블코인 전환만이 순수하게 국채시장의 새로운 수요를 제공하는 셈인데 JP모간을 포함한 은행들이 코인과 같은 빠르고 편리한 결제 도구들을 개발하고 있다. 굳이 스테이블코인을 선택해야 할 이유가 없다는 얘기다.

결론적으로,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미국의 대규모 부채와 적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베선트 장관의 희망은 신기루일 뿐이라고 블룸버그는 주장한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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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공원에 '제2세종문화회관' 반응은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에 제2세종문화회관이 들어선다. 현재 설계 공모 단계다. 하지만 녹지 공간 축소 등 시민들의 우려가 높다. 제2세종문화회관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68에 건립될 예정이다. 여의대로와 여의서로가 맞닿아있는 여의도공원 북측 3만 4000㎡ 공간이다. 서울시는 2023년 국제 설계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국내외 유명 건축가 5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지난 7월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오는 11월 초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제2세종문화회관 조감도. [사진=서울시] 최초 계획은 영등포구 문래동의 방림방적 공장 부지였으나 서울시가 공간 협소 및 지역 예술 인프라 부족 등의 이유로 부지를 변경했다. 문래동 부지의 대지 면적이 비교적 좁고, 주변 아파트 소음피해 등을 고려했을 때 적절하지 않다는 이유를 들었다. 국회는 오 시장이 공약과 달리 부지를 일방적으로 변경했다며 2024년 11월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감사요구안을 의결했다. 감사원은 지난 7월 이 건에 대해 "지자체장이 공약을 이행할 정치적 의무를 지는 것은 논외로 하더라도 선거 전 내세운 공약을 이행해야 할 법적의무가 있다고는 할 수 없다"고 판단, 문제가 없다고 결론내 그대로 진행되고 있다.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은 2023년부터 논의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대표 사업으로 꼽힌다. 11월 초 건립 설계 공모 사업자가 확정되면 본격적으로 건립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시설은 연면적 6만6,000㎡에 대공연장(1800석), 중공연장(800석), 소공연장(400석), 전시장(5670㎡), 교육시설, F&B 등 복합 인프라로 지어진다.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 그간 여의도공원으로 부지 변경 과정을 거치면서 녹지 공간 축소, 주차 등 교통문제 우려 등 다양한 문제가 제기됐다. 가장 큰 문제는 녹지 공간 훼손이다. 공연장 설립이 공원 내 한국 전통 숲 부지에 추진되며 도심 숲·공원 훼손 등을 환경 단체 및 시민사회가 2023년부터 문제 삼았다. 한강 수변 개발의 안전성, 시민 공론화 부족 등의 지적도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도시계획, 건축·교통·조경 등을 포함한 전략환경영향평가(SEA) 용역에 착수해 주요 사업 영향을 분석했다. 연내 설계 공모와 함께 세부 환경영향평가 및 행정 심의를 완료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오 시장 당선 이후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사업에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을 끼워넣으며 차기 선거를 염두에 둔 포석이 아닌지 의심하는 시각이 없지 않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 yym58@newspim.com 서울시는 도심 여의도의 위상을 반영해 여의도공원을 국제적 도심문화공원으로 재편하며, 세계적인 관광문화명소를 조성해 도시경쟁력 향상,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서남권의 문화 균형발전 등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이 사업의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그럼에도 시민들에게 피부로 와닿는 편익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인근으로 출퇴근하는 A씨는 "점심때마다 산책삼아 들르는 곳이다. 쉼터 역할을 한 수많은 나무들이 없어진다고 생각하니 아쉽다. 굳이 여의도공원에 건물을 지을 필요가 있겠냐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여의도 인근에 거주하는 B씨는 "공원 내 러닝이나 농구 등 운동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공연장이 들어오면 그 사람들은 어디로 갈까 싶다"며 "공원이나 야외 운동을 위한 시설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 여의도 공원 전경. 여의도 인근이 이미 도심지역인 만큼 상습적인 교통체증과 병목현상에 대한 우려도 있다. 서울 내에서도 물가가 높은 지역이라 주차난 해소에도 시 차원의 해결책이 필요하다. 이미 여의도 인근의 대형 쇼핑몰의 높은 주차료는 악명 높은 수준인데다,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조차 지역 내 주차 공간을 확보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광화문, 대학로 등 서울 내 도심지역과 다른 권역에 비해 문화 시설이 부족한 서남권 대표 문화시설의 역할을 기대하는 목소리도 없지 않다. 공연계에서는 마곡에 입지한 LG아트센터, 신도림 디큐브링크아트센터와 함께 서울 서부, 경기남서부의 공연 수요를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고 있다.  대형 공연장 관계자는 "여의도 부지가 문제가 되는 점은 출퇴근 시 교통체증이 있다는 점"이라며 "이 문제를 어떻게 풀 건지,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이 필요할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jyyang@newspim.com 2025-10-2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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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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