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한밤 중 충북 청주의 한 호텔이서 불이나 투숙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2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위치한 7층짜리 호텔의 6층 객실 내부에서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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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소방 로고. [사진= 뉴스핌 DB] |
불은 호텔 관계자 등의 신속한 대응으로 약 10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직원과 투숙객 등 30여명이 건물 밖으로 긴급 대피했다.
이 불로 호텔 직원 A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