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MLB] 슈와버, 하루에 홈런 4방 쾅!... 오타니, MVP 못타니?

기사입력 : 2025년08월29일 16:04

최종수정 : 2025년08월29일 16:04

애틀랜타전 솔로-투런-스리런-스리런... 역대 21번째 한 경기 4홈런
시즌 49개 홈런 오타니와 4개차 NL 1위... 구단 1경기 최다 9타점도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필라델피아 필리스 카일 슈와버(32)가 메이저리그(MBL) 역대 21번째로 한 경기 4홈런을 터뜨리며 내셔널리그 홈런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이날 경기로 슈와버는 필라델피아 구단 한 경기 최다타점 기록도 새로 썼다.

슈와버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2번 지명타자로 나서 6타수 4안타 4홈런 9타점 4득점으로 맹활약했다.

29일(한국시간) 애틀랜타전에 4개 홈런을 때린 필라델피아의 강타자 카일 슈와버. [사진=필라델피아 필리스]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슈와버는 칼 퀀트릴의 시속 80.5마일 커브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2회에는 퀀트릴의 초구 93.8마일(151.0km) 싱커를 때렸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잡혔다.

필라델피아가 8-3으로 역전한 4회 1사 2루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슈와버는 좌완 구원 오스틴 콕스의 7구 커브를 공략해 우월 투런포, 5회 1사 1, 2루에서는 같은 투수를 상대로 스리런 홈런으로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7회 1사 1, 2루에서는 우완 구원투수 완더 수에로의 체인지업을 때려 또다시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이자 3연타석 홈런이자 터뜨렸다.

8회 1사 1, 2루에서 5홈런 경기에 도전한 슈와버는 야수 비달 브루한의 2구 57.4마일(92.4km) 공을 때렸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필라델피아는 슈와버의 활약에 힘입어 19-4 대승을 거뒀다.

29일(한국시간) 애틀랜타전에 4개 홈런을 때린 필라델피아의 강타자 카일 슈와버. [사진=필라델피아 필리스]

MLB 공식 홈페이지는 "한 경기 4홈런 기록은 메이저리그 역대 21번째이자 필라델피아 구단으로는 1976년 마이크 슈미트 이후 49년 만의 네 번째"라고 전했다. 슈와버는 이날 9타점을 쓸어담아 구단 한 경기 최다타점 기록도 갈아치웠다.

슈와버는 올 시즌 134경기에서 타율 0.248, 49홈런, 119타점, OPS 0.956으로 내셔널리그 홈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오타니 쇼헤이(31·LA 다저스)와 45홈런으로 공동 1위였던 슈와버는 단숨에 49홈런을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아메리칸리그 홈런 1위 칼 롤리(시애틀, 50홈런)와의 격차도 단 1개로 좁혔다. 현재 페이스라면 구단 단일 시즌 최다홈런 기록(라이언 하워드 58홈런)도 경신할 전망이다.

슈와버의 홈런쇼에 일본 팬들은 충격을 금치 못했다. 일본 매체 풀카운트는 "오타니 쇼헤이의 홈런왕과 MVP 도전이 흔들릴 수 있다"며 슈와버의 4홈런 폭발을 주목했다. 필라델피아 구장 관중들은 경기 도중 슈와버를 향해 "MVP"를 외치며 박수를 보냈다.

필라델피아 관중들이 29일(한국시간) 애틀랜타전에 4개 홈런을 때린 필라델피아의 강타자 카일 슈와버를 향해 'MVP'를 외치고 있다. [사진=필라델피아 필리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손흥민, 다저스 홈서 생애 첫 시구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생애 첫 시구로  미국프로야구(MLB) 무대에서 특별한 순간을 즐겼다. LA 다저스의 초청을 받은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홈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등장했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섰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마운드에 선 손흥민은 다저스의 상징적인 파란 모자와 함께,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 'SON 7'이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첫 시구라는 긴장감이 있었지만, 손흥민이 던진 공은 정확히 스트라이크존으로 향하며 '완벽한 시구'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는 이번 기회를 위해 LAFC 동료들과 가볍게 연습을 이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구를 마친 뒤 손흥민은 모자를 벗어 관중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시포를 맡았던 다저스의 투수 블레이크 스넬과 포옹하며 미소를 지었다. 손흥민의 이번 시구는 단순한 이벤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올여름 그는 지난 10년간 몸담았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MLS 무대로 이적했다. 세계 정상급 공격수의 합류에 LA는 물론 미국 스포츠계 전체가 들썩였고, 다저스를 비롯해 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 미국프로풋볼(NFL) LA 램스 등 현지 메이저 구단들이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을 환영할 정도였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서 유니폼을 입고 있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MLS 무대에 입성한 손흥민은 빠르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데뷔전이었던 지난 10일 시카고 파이어와의 경기(2-2 무)에서는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원정 경기(2-0 승)에서는 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24일 FC 댈러스전(1-1 무)에서는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데뷔골까지 터뜨리며 세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번 프리킥 데뷔골로 손흥민은 MLS 30라운드 '이주의 골' 팬 투표에서 60.4%라는 과반이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라 '이주의 골'에 선정됐다. LAFC는 오는 9월 1일 오전 11시 45분(한국시간) 홈구장인 BMO 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FC와 홈 경기를 치른다. 입단 후 계속해서 원정 경기를 치른 손흥민은 홈 팬들과 가질 예정이다. wcn05002@newspim.com 2025-08-28 10:36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