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 도심 한복판에서 심야 시간대 일면식 없는 여성을 뒤따라가 강제로 추행한 30대 노숙인이 검거됐다.
30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1시경 평택시 일대에서 귀가 중이던 피해 여성을 약 600m 거리까지 뒤따라가 추행한 A씨를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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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경찰서 청사 전경 모습[사진=평택경찰서] |
A씨는 자신의 얼굴이 노출되지 않도록 뒤에서 기습적으로 껴안는 방식으로 추행한 후 현장을 이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약 5일간 A씨의 행적을 추적하며 범행 장소 주변을 돌아다니며 노숙하는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 24일 평택 비전동 한 건물 내에서 잠자고 있던 A씨를 발견해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 치안 강화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