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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자원순환의 날·푸른 하늘의 날 공동 기념식…환경정책 공유

기사입력 : 2025년09월04일 08:57

최종수정 : 2025년09월04일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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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에어' 브랜드 BI 첫 공개
5년 연속 최저 수준 공기질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4일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제17회 자원순환의 날'(9월 6일)과 '제6회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을 기념하는 공동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과 대기질 개선을 동시에 강조하며, 지속가능한 환경 정책을 시민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제17회 자원순환의 날 포스터 [사진=부산시] 2025.09.04

기념식은 ▲부산 공기질 브랜드 선포 ▲유공자 표창 ▲시민 체험 공모전 시상 ▲대기 개선 정책 토론회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새롭게 제작된 '부산공기 깨끗에어(air)' 브랜드 아이덴티티(BI)가 처음 선보인다. 시는 이 브랜드를 통해 깨끗한 공기 이미지를 강화하고 대기질 관리 정책을 체계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같은 시간 시청 녹음광장에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자원순환의 날' 연계 행사가 진행된다. 어린이집 원생 500여 명이 참여한 '플라스틱 장난감 순환 작품 전시', 사용하지 않는 재활용품을 종량제 봉투·친환경 화장지로 교환하는 '재활용품 마켓', 텀블러 지참 시민에게 무료 커피를 제공한 '플라스틱-없음(프리) 캠페인', 소형 가전·우양산·휠체어를 수리·재사용하는 '리유즈 상점' 등이 운영된다.

부산은 최근 5년간 7대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양호한 공기질을 유지하고 있다. 초미세먼지의 연평균 농도는 2020~2024년 동안 전국 최저 수준을 기록했으며, 2021·2022·2024년에는 환경기준을 충족한 유일한 특·광역시로 평가됐다. 미세먼지 역시 2019년부터 2024년(2021년 제외)까지 전국 최저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병석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자원순환은 곧 온실가스 감축과 직결돼 푸른 하늘을 되찾는 길"이라며 "오늘의 실천이 미래 세대의 맑은 하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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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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