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저출산 문제 극복과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진천군 내 출산 2년 이내 저소득 30가구에 육아용품 세트를, 청주시 미혼모 보호시설 '희망날개'에 온누리상품권 300만원을 각각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진천군에는 젖병, 소독용품, 아기 세제 등 영유아 필수품으로 구성된 육아용품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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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출산가정 지원. [사진=도로공사 충북본부] 2025.09.04 baek3413@newspim.com |
청주 미혼모 가정에는 생필품 구매와 자립 준비를 위한 경제적 지원이 이뤄졌다.
정병천 본부장은 "출산 초기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돌봄과 출산 친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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