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재배기술·디지털 활용 교육으로 농촌 활력 제고
[담양=뉴스핌] 이휘경 기자 = 전남 담양군은 농촌지도자회원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과 재배기술, 디지털 활용 교육을 아우른 '읍·면순회 과제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9월 3일부터 2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원 304명을 대상으로 한다.
![]() |
담양군, 농촌지도자회원 대상 읍면 순회 과제교육. [사진=담양군] 2025.09.04 hkl8123@newspim.com |
과정은 농작업 안전과 환경 보전을 강조하고, 복숭아 재배관리법 등 품목별 기술 교육을 통해 현장 활용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고령 농업인들이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2025년 전남도 디지털배움터 교육'과 연계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생성형 AI 체험 등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도 함께 운영한다.
'농작업 365 캠페인'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결의문 낭독을 통해 안전과 환경 보전에 대한 실천 의지도 다진다.
남은 교육은 오는 8일 대전면, 11일 무정면, 12일 봉산면, 25일 금성면, 26일 창평면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