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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이정후 4안타 '폭발'... 김하성·김혜성 무안타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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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시즌 11호 3루타 NL 단독 2위... 샌프란시스코 5연승 질주
김하성, 애틀랜타 이적후 첫 홈경기서 선제 타점... 한 차례 호수비
김혜성, 1타수 무안타... '오타니 긴급 선발' 다저스는 충격의 4연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키움 삼총사가 모두 메이저리그 선발 출전한 날, 이정후(샌프란시스코)는 올 시즌 두 번째 4안타 경기를 펼쳤다. 김하성(애틀랜타)과 김혜성(LA 다저스)은 각각 3타수 무안타와 1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정후는 6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5타수 4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67(498타수 133안타)로 올랐다. OPS도 0.744까지 상승했다.

[세인트루이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6일(한국시간) 열린 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 경기 7회 3루타를 치고 3루에서 덕아웃을 향해 히트 셀레브레이션을 하고 있다. 2025.9.6 psoq1337@newspim.com

1회 외야 뜬공으로 물러난 이정후는 4회 선두타자로 나서 시속 104.7마일(약 168㎞)짜리 중전 안타를 치며 공격 물꼬를 텄다. 샌프란시스코는 이 기회를 발판으로 4점을 올려 승기를 잡았다.

5회에는 시속 102.2마일(164.5㎞)짜리 우전 안타를 만들었고 7회에는 시속 102.9마일(165.6㎞) 타구로 우익수 쪽 1타점 3루타를 쳤다. 올 시즌 11번째 3루타를 친 이정후는 이 부문 내셔널리그 단독 2위가 됐다.

마지막 타석에서는 빠른 발로 4안타를 완성했다. 8회 2사 1, 2루에서 큰 바운드의 유격수 쪽 땅볼을 쳤다. 세인트루이스 유격수는 군더더기 없는 동작으로 1루에 송구했으나 이미 이정후가 여유 있게 베이스를 밟은 뒤였다. 이정후가 한 경기에 안타 4개를 때린 건 지난달 4일 뉴욕 메츠전 이후 33일 만이다.

샌프란시스코는 세인트루이스를 8-2로 꺾고 5연승을 기록했다. 시즌 성적은 72승 69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다저스와는 6경기 차, 와일드카드 3위 뉴욕 메츠와는 4경기 차를 유지하며 가을야구 희망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애틀랜타 이적 후 첫 홈경기에서 선제 타점을 올렸다.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서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1타점으로 타율은 0.221로 내려갔다. 1회 1사 만루에서 외야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만들었지만 이후 뜬공과 두 차례 삼진으로 물러났다.

[애틀랜타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김하성이 6일(한국시간) 열린 MLB 시애틀과의 홈경기 1회 희생플라이를 치고 공의 궤적을 살피고 있다. 2025.9.6 psoq1337@newspim.com

수비에서는 존재감을 보였다. 2회 시애틀 선두타자 에우제니오 수아레스의 안타성 타구를 점핑 캐치로 잡아내자 선발 크리스 세일은 글러브를 들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애틀랜타는 1-1로 맞선 8회 맷 올슨, 오지 알비스, 드레이크 볼드윈의 3연속 적시타로 3점을 올려 4-1로 승리했다. 경기 전 김하성은 NFL 애틀랜타 팰컨스의 구영회와 유니폼을 교환했다.

김혜성은 볼티모어 오리올스 원정에서 7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한 타석만 소화했다. 3회 선두타자로 나와 삼진으로 물러난 뒤, 4회 2사 1·2루에서 대타 엔리케 에르난데스로 교체됐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상대 투수가 좌완 디트릭 엔스로 바뀌자 가차없이 플래툰 전략을 택했다.

[볼티모어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김혜성이 6일(한국시간) 열린 MLB 볼티모어와의 원정경기 1회 1루 송구를 하고 있다. 2025.9.6 psoq1337@newspim.com

김혜성은 왼쪽 어깨 점액낭염으로 7월3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가 이달 2일 복귀했다. 복귀 이후 3경기 연속 안타를 신고하지 못하며 시즌 타율은 0.294에서 0.292(144타수 42안타)로 하락했다.

다저스는 이날 선발 예정이던 타일러 글래스노우가 허리 통증으로 이탈하면서 오타니 쇼헤이가 대신 선발로 나섰다. 오타니는 3.2이닝 3안타 5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평균자책점을 3.75로 낮췄다. 그러나 1-1로 맞선 9회말 신인 포수 사무엘 바사요에게 끝내기 홈런을 허용해 1-2로 패했다. 다저스는 피츠버그 원정 스윕패에 이어 충격의 4연패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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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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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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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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