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동 전북 귀농귀촌지원센터 서울사무소에서 4~6일 이어 10월 13~14일 또다시 상담 예정
[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지난 4~6일 3일간 서울 방배동 전북 귀농귀촌지원센터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전북 귀농귀촌 상담홍보전'에 이어서 내달 13~14일 또다시 상담과 홍보 활동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가 그린대로, 고향의 품으로'를 주제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상담으로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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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상담 홍보[사진=완주군]2025.09.09 gojongwin@newspim.com |
주요 프로그램은 시군 상담관과 전문가 상담관을 통한 상담, 귀농귀산촌과 스마트팜, 체류형 쉼터 등을 주제로 한 설명회, 그리고 귀농귀산촌과 청창농 교육 등으로 구성돼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완주군은 체계적인 귀농귀촌 지원 정책과 다양한 정착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사전 상담 예약 결과 13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예약률을 기록해 완주군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정용준 완주군귀농귀촌지원센터장은 "완주군은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상담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상담홍보전에서 높은 예약률을 기록한 만큼 완주군으로 귀농귀촌을 계획하는 도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