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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宪圭专栏】卢泰愚之子获驻华大使提名 李在明务实外交被寄予厚望

기사입력 : 2025년09월15일 08:22

최종수정 : 2025년09월15일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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纽斯频通讯社首尔9月15日电(记者 崔宪圭)2024年6月,记者在中国四川卧龙熊猫基地遇见了韩国东亚文化中心理事卢载宪。记者是在象征韩中友谊的大熊猫福宝从爱宝乐园送回四川两个月后前往当地采访。当时正在北京的卢载宪则借到成都出差之机,前来探访福宝位于四川的"新家"。

作为推动韩中建交的韩国前总统卢泰愚之子,卢载宪今年9月11日被提名为李在明政府首位驻华大使。这一任命打破以往只重视亲信和政治酬庸、不顾专业性的陈旧驻外人事惯例。即使从卢载宪被普遍认知的政治倾向来看,这一任命也出人意料。

所有公职都不应视为私人财产,而应以国家利益为最高原则作出人事决策。从这个角度看,卢载宪作为新任驻华大使被提名,可以说是李在明深思熟虑、以国家利益为先所作出的战略性人事安排。无论阵营立场,许多国民都对这样一种原则性、务实主义人事风格表示欢迎。

就在卢载宪获提名当天,记者在首尔乙支路某酒店举行的论坛上遇到一位保守派人士,他说:"近年来几次驻华大使人事中,这次可能是最成功的一次。"另一位进步派与会者也评论道:"这(李在明的这一任命)体现了一位国家领导人面对公职时应有的哲学。"

过去,驻外大使这一重要职位经常被视为政治酬庸的"战利品"。不顾外交实务或该国专业性,只以政界亲信或熟人学者填补,使外交成效和国家利益长期被边缘化。偶尔任用对对方国家具备了解和专业能力的人士已属不易。

在卢载宪被提名之前,人们还冷嘲热讽称:"这次轮到谁来分羹?"然而,李在明政府打破了与亲信和阵营关系密切的提名惯例,选择一位真正从国家经济和全民利益出发的人选。甚至一向批评李在明政府的人士也称此次人事安排"十分巧妙"。

驻北京的某大型韩企高管表示:"这是我在中国生活十多年间最值得期待的大使。"而曾两次担任驻京特派记者、经历过五位驻华大使的记者本人也表示高度认同。

当然,也有声音担心卢载宪并非出身政府官僚,可能缺乏外交经验。但外交的本质不在于礼节和形式,而且大使本身也不是所有外交决策的核心执行者。外交的主要职责是基于对对方国家的理解、信任和人脉网络,稳定管理关系,促进协商,为国家争取利益。

卢载宪具备丰富的中国居住经验,对中国事务理解深刻,在当地拥有广泛的关系网。这是此前许多亲信或酬庸型人事所缺乏的,也是他的一大优势。相比传统的政府官员出身者,他或许更能在实际层面上达成成果。

在记者驻京特派期间,卢载宪即便在疫情这一特殊时期也持续开展文化交流与韩侨沟通活动,与当时的现任驻华大使形成鲜明对比。那位大使是前总统尹锡悦的高中密友,缺乏外交素养,与中国政府及在华韩侨社会均关系疏远。

受"萨德事件"与新冠疫情影响,韩中关系近年来空前冷淡。在美中霸权竞争背景下,韩国的经济与安全课题日益复杂,国家战略利益受到更大挑战。

由于韩国去年年底发生"紧急戒严"事件,驻华大使职位空缺时间之长,为建交33年来之最。随着10月即将在庆州举行的APEC峰会临近,新大使有望正式上任,实属幸事。

卢载宪的肩头责任重大。韩中两国目前面临恢复战略互信、加强实质性合作的重大任务。考虑到经济相互依赖与文化交流所带来的实际利益,稳定的对华外交关系对韩国未来发展具有决定性意义。

从朝核与韩半岛和平统一的角度出发,推动韩中关系重回正轨或许是当前外交中最迫切的课题。国民对此寄予厚望:就如卢泰愚总统以韩中建交拓展韩国的经济版图,国民也期待卢载宪赴任驻华大使后修复双边关系,推进符合国家利益的务实对华外交,成为一位成功的驻华大使。(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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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위브, 엔비디아와 8조원대 계약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데이터센터 운영업체인 코어위브(종목코드: CRWV)는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와 63억 달러(8조7160억원) 규모의 클라우드 컴퓨팅 용량 주문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엔비디아는 이번 계약을 통해 2032년 4월 13일 까지 코어위브가 고객에게 판매하지 않은 모든 클라우드 용량을 구매하기로 했다. 엔비디아와 수주 계약 체결 소식이 전해진 후 코어위브 주가는 뉴욕 정규장 거래에서 8% 상승했다. 지난 3월 상장 이후 이 회사 주가는 3배 뛰었다. 코어위브는 미국과 유럽에서 엔비디아의 GPU 칩을 탑재한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며 이를 임대하거나 클라우드 컴퓨팅 용량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코어위브는 엔비디아의 핵심 클라우드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AI 컴퓨팅 용량 수요 감소 가능성에 대한 완충장치를 마련하게 됐다고 로이터 통신은 평가했다. 코어위브는 일찌감치 엔비디아의 눈도장을 받아 2023년 투자를 받았다. 엔비디아는 코어위브 지분을 6% 넘게 보유하고 있다. 코어위브는 지난 3월 공모가 40달러에 뉴욕 증시에 상장한 후 AI 열풍에 따른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 급증에 힘입어 주가가 급등했다. 투자은행 바클레이즈는 "이번 계약은 최종 고객과 상관없이 용량이 활용될 것을 보장함으로써 코어위브의 안전장치 역할을 한다"며 "투자자들은 코어위브가 최대 고객사 2곳(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AI) 외에 데이터센터 용량을 채울 수 있을지 우려해왔는데, 이번 계약으로 이런 우려가 사라졌다"고 분석했다.  코어위브 로고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9.16 kongsikpark@newspim.com 코어위브는 지난 3월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119억 달러 규모의 5년 계약에 합의하며, 클라우드 컴퓨팅 용량을 제공하기로 한 바 있다. 오픈AI는 2029년 4월까지 40억 달러까지 지급하기로 약속하는 추가 협정을 맺었다. kongsikpark@newspim.com 2025-09-1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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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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