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GAM]中 에너지저장 설비 5년간 20배↑, 세계 최대 시장으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 기사는 9월 18일 오전 09시1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AI 번역에 기반해 생산된 콘텐츠로, 9월 17일자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기사를 인용하였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지난 5년간 중국의 신형 에너지저장 설비가 누적 규모로 20배 성장해 전세계 최대 에너지 저장 시장으로 떠올랐다.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중국 닝더스다이(寧德時代∙CATL 300750.SZ/3750.HK)의 쩡위췬(曾毓群) 회장은 9월 17일 푸젠(福建)성 닝더(寧德)시에서 '에너지저장 새로운 시대, 탄소중립이 여는 미래'를 테마로 하여 열린  '2025년 세계에너지저장대회' 개막식에서 이같이 소개했다. 

쩡 회장은 "지난 5년간 전세계 신형 에너지저장 누적 설비 규모가 11배 증가했으며, 각종 지원 정책에 힘입어 중국의 신형 에너지저장 누적 설비는 무려 20배 성장해 세계 최대 에너지저장 시장으로 떠올랐다"고 설명했다. 중국 에너지저장용 배터리와 시스템 출하량은 각각 세계 시장의 90%와 70% 이상을 차지했다.

중국 에너지저장 산업의 선도주자 격인 CATL의 관련 사업에 대한 투자 현황도 소개했다.

2014년 이래 CATL은 연구개발(R&D)에 누적 800억 위안을 투자했으며, 2024년 기준 보유 및 출원 중인 특허가 총 4만3000건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올해에도 약 7000건 정도의 특허가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며, 5년 연속 업계 특허 출원 건수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 = CATL 공식 홈페이지] 중국 닝더스다이(寧德時代∙CATL 300750.SZ/3750.HK) 에너지저장 사업 홍보 이미지.

이번 대회에서 중국 공업정보화부 장비공업발전센터는 '신형 에너지저장 기술 발전 로드맵(2025~2035년)'을 발표했다.

로드맵은 2027년까지 신형 에너지저장 산업이 규모화 발전 초기 단계에 진입하고, 전국 신형 에너지저장 설비 규모를 1억8000만 킬로와트(kW) 이상으로 높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2030년에는 산업의 전면적인 시장화 발전을 통해 설비 규모가 2억4000만kW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며, 2035년에는 3억kW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전기화학 저장, 전자기 저장, 기계식 저장, 축열·축냉, 수소 저장 등 5대 신형 에너지저장 기술의 발전 전망도 로드맵을 통해 제시됐다.

아울러 이번 대회 준비 기간 동안 닝더시는 신규 산업 프로젝트 22건을 새로 연계했으며, 총 투자액은 367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대회 개막식에서도 신형 배터리, 신형 에너지저장 시스템, 신소재, 탄소중립 산업단지 등의 분야를 포괄하는 18개 프로젝트가 체결됐다. 총 투자 규모는 245억8000만 위안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