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이 전북현대FC와 '김제파트너 데이'를 통해 김제지평선축제와 김제쌀을 적극 홍보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제시는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지난 20일 열린 전북현대와 김천상무의 K리그 30라운드 경기에서 '김제파트너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제시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김제지평선축제'를 알리고, 김제지평선쌀과 쌀 마스크팩, 지평선축제 체험권 등을 팬들에게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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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주 김제시장[사진=뉴스핌DB]2025.09.22 gojongwin@newspim.com |
홍보부스에서는 김제지평선축제 공식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구독 이벤트와 김제시 SNS 구독 이벤트, 고향사랑기부 캠페인이 진행돼 경기장을 찾은 2만여 관중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김제시는 20kg 쌀 20포를 전북현대 선수단에 기부했고, 전북현대는 이를 김제 지역 내 노인의료복지시설 4곳에 다시 전달했다.
정성주 시장은 "우승을 향해 달려가는 전북현대와 함께 김제파트너데이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김제지평선축제가 전북도민과 전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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