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는 '폐의약품 안심처리 사업 동행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지역사회 환경과 안전을 위해 대전충청본부 주관으로 대전시 약사회,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 YMCA,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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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심평원 대전충청본부 회의실에서 폐의약품 안심처리 사업 동행 선포식이 진행됐다. [사진=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 2025.09.22 gyun507@newspim.com |
대전충청본부는 선포식에서 ▲폐의약품 안심처리 사업 및 기대효과▲정기수거 일정 및 담당기관 역할 분담▲지역사회 확산을 위한 국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 제공▲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방안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또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수거·처리해 환경을 지키고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겠다는 공동의 다짐을 선포하기도 했다.
김연숙 대전충청본부장은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은 우리 지역사회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데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들과 협력을 통해 환경보호 및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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