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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 재정확장 정책 기대감에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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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24일 닛케이주가는 자민당 총재 선거 후보자들의 공개 토론회에서 차기 정권의 재정 확장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매수세로 이어지며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30%(136.65엔) 상승한 4만5630.31엔에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권거래소주가지수(TOPIX, 토픽스)도 0.23%(7.28포인트) 내린 3170.45포인트로 마감하며, 16일 이후 약 1주일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장 초반에는 전날 미국 증시가 하락한 영향을 받아 일본 주식에도 매도가 우세했지만, 하방에서는 저가 매수세가 활발했다.

오후에 열린 자민당 총재 선거 후보자 5명의 공개 토론회에서는 물가 상승 대책의 일환으로 소비세 감세 문제를 두고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상,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 등이 논의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장에서는 "차기 정권의 재정 확장이 다시금 의식된 것이 주식시장의 지지 재료가 됐다"라는 평가가 나왔다.

오라클, 오픈AI와 함께 새로운 5곳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설립 계획을 발표한 소프트뱅크그룹(SBG)은 주식분할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단일 종목으로 닛케이주가를 200엔 이상 끌어올렸다.

에셋매니지먼트 One의 사카이 요시타카 주식운용부장은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기업의 자사주 매입을 포함해 수급 측면은 양호하며, 닛케이주가의 상승 기조는 이어지기 쉽다"고 말했다.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 시장의 매매대금은 약 6조51억엔, 거래량은 19억2095만주였다. 프라임 시장에서 오른 종목 수는 734개, 내린 종목은 820개, 보합은 63개였다.

주요 종목 중에서는 도쿄일렉트론과 후지쿠라가 올랐고, 닌텐도와 스즈키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패스트리테일링과 리크루트는 하락했다. 29일 자회사인 소니파이낸셜그룹(FG)의 상장을 앞둔 소니그룹도 내렸다.

닛케이주가 3개월 추이 [자료=QUICK]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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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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