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포도휴게소·칠곡휴게소·이서휴게소 총 3개소에서 실시
차량 기본점검 및 관리요령 교육과 상담 진행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현대자동차는 추석을 맞이해 상용 화물차 안심 귀향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귀향길 장거리 운행에 앞서 상용 화물차량의 주요 부품 및 기능을 점검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고객의 안전한 운전을 돕고자 마련됐다. 안심 귀향 캠페인은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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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5를 정비하는 모습. [사진=현대차] |
상용 화물차 안심 귀향 캠페인은 ▲서해안고속도로 송산포도휴게소(목포 방향)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서울 방향) ▲호남고속도로 이서휴게소(9/30 순천 방향, 10/1 천안 방향) 등 총 3개소에서 진행한다.
현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차량 기본점검 서비스와 에어컨·히터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으며 차량 관리 요령에 관한 교육과 차량 관련 상담이 가능하다. 현장에서 수리가 어려운 차량들은 인근 서비스 협력사에 입고해 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상용 화물차 고객의 안전운행 및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안전운행키트도 제공한다. 안전운행키트는 ▲왕눈이 스티커 ▲최고제한속도 스티커 ▲졸음방지키트 ▲타이어 마모도 자가점검키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외에도 현장을 방문한 고객 대상으로 요소수 등의 차량 소모품과 판촉물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대차는 상용차 고객들의 안전 운행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