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고용노동부 강릉지청은 지난달 30일 속초시 시설관리공단 재활용선별장에서 산업안전 불시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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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고용노동지청.[뉴스핌 DB] 2025.08.21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점검은 23일 시작된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내 288개 고위험 사업장에서 5대 중대재해 유형(추락, 부딪힘·맞음, 끼임, 화재·폭발, 질식)을 예방하기 위해 12대 핵심 안전수칙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정언숙 지청장은 "사업주와 노동자 모두 핵심 안전수칙을 준수해 추락 및 끼임 사고를 방지하고 노동자의 안전과 생명이 지켜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기관장이나 부서장이 주 1회 이상 불시점검에 동행하며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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