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대 전승 위한 구체적 방안
[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밀양 유형문화유산 연구회'는 전날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밀양시 문화유산 보존관리 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밀양 지역 유형문화유산의 체계적 보존과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용역의 중간 성과를 점검하는 자리였다.
연구회는 석희억 대표의원과 최남기, 손제란, 배심교, 강창오 의원 등 5명이 참여해 지역 정체성과 역사성 강화를 목표로 연구활동을 진행 중이다.보고회에서는 연구 개요 설명, 현재 문화유산 및 보존관리 지원사업 현황, 운영실태 진단, 보존관리 계획 도출 등 구체적 연구 내용이 발표됐다. 참석자들은 발표 후 질의응답을 통해 연구 방향과 실효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석희억 대표의원은 "밀양의 소중한 유형문화유산이 미래 세대에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보존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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