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조명·전기시설 안전 점검
시민 안전 확보 위한 사전 대비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가 가을철 대형 축제 현장에 대해 민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해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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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금용 경남 창원시장 권한대행이 16일 '2025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 행사장을 찾아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2025.10.16 |
시는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이 '2025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 행사장을 방문해 무대 구조물, 조명, 전기시설 등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합동점검반은 경찰, 소방, 전기, 건축 등 유관기관과 함께 무대·조명·전기설비, 소방시설, 교통통제와 주차공간 등을 확인하고, 각 축제별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도 점검했다.
시는 최근 늘어난 대규모 축제가 가을철 집중적으로 열리는 만큼, 분야별 사전 점검을 강조하고 있다.
창원에서는 10월과 11월 중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 창원단감축제, 문화다양성축제 MAMF, 마산가고파국화축제 등 주요 지역축제가 이어질 예정이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선제적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