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재료센터, 소재 자립화 추진
핵심소재 자립과 기술 협력 중점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가 첨단 항공소재 국산화와 방산 기술 자립을 위한 산학연 협력 현장에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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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금용 경남 창원시장 권한대행이 22일 한국재료연구원 본원에서 열린 '한화재료공동연구센터 현판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2025.10.22 |
창원시는 장금용 권한대행은 22일 한국재료연구원 본원에서 열린 '한화재료공동연구센터 현판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최철진 한국재료연구원 원장, 윤삼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항공사업부 CTO를 비롯해 지자체·연구기관·대학·방산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화재료공동연구센터'는 항공엔진용 니켈·티타늄 등 핵심소재의 국내 자립화를 추진하고, 유·무인기 엔진 소재의 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설립됐다.
한국재료연구원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공동연구, 기술협력, 인력교류 등 지속적인 연구 협력체계를 구축해 소재 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나설 계획이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한화재료공동연구센터 설립은 두 기관의 신뢰와 시너지를 바탕으로 첨단 항공엔진 소재기술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창원시도 방산기업과 협력기관을 적극 지원해 첨단소재 및 방위산업 기술 혁신의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