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서울시티투어버스의 공식 운영사 노랑풍선시티버스는 10월 할로윈데이를 맞아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1일 단 하루, 노랑풍선시티버스를 탑승한 고객 전원에게 노랑풍선시티버스 차량을 본떠 만든 버스 모양 키링을 증정하며, 할로윈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의 머리띠와 야광 팔찌를 함께 제공한다. 아울러 야간투어 탑승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신 인기 캐릭터 인형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31일 정오부터 DDP 매표소 현장에서는 할로윈 분장 메이크업 서비스와 캐리커처 이벤트, 코스튬 배우들과의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야간에는 유령 분장을 한 배우들이 직접 버스에 동승해, 탑승객들과 함께 서울의 주요 명소를 소개하며 유쾌한 퍼포먼스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노랑풍선시티버스 김영준 대표는 "서울 여행과 더불어 할로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서울의 밤을 색다르게 즐기고 싶은 분들께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주간투어와 야간투어 전 시간대에 걸쳐 진행되며, 탑승권은 노랑풍선시티버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