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교육감, 수능 안전·준비 상황 점검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교육청은 27일 수능 시험지구 담당관과 시험장 학교 교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대학수학능력시험 운영 점검 화상회의를 열었다.
윤 교육감이 주관한 이번 회의에서는 다채움 플랫폼의 채움 모니터를 활용해 시험지구와 시험장 교감들의 수능 준비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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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수능을 앞두고 운영 점검 화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충북교육청] 2025.10.27 baek3413@newspim.com |
충북에서는 다음 달 13일 치러지는 2026 수능에 35개 시험장, 547개 시험실에서 총 1만 3890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이는 전년도 대비 시험장이 2교(동성고 신설) 늘어나고, 수험생은 1233명 증가한 수치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회의를 통해 학교와 협력해 안전한 시험 환경을 조성하고 도내 모든 수험생이 최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수능은 학생들의 진로를 결정짓는 중요한 시험인 만큼 시험장 안전 점검, 감독관 교육, 수험생 건강 관리 등 모든 분야에서 꼼꼼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