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 북구 주민에게 매월 1회 파크골프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될 전망이다.
28일 북구의회에 따르면 강성훈 의원이 제305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파크골프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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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훈 광주 북구의원. [사진=광주 북구의회] |
조례안은 북구주민에게 매월 1회(첫째주 목요일) 무료 이용 기회를 제공하는 등 내용이 담겼다.
강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파크골프장을 단순한 체육공간이 아닌 주민 건강과 소통의 장으로 발전시킬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며 "안전교육을 통해 더 많은 주민이 안전하고 즐겁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을 통해 파크골프장이 북구민의 대표적인 여가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하겠다"고 덧붙였다.
조례안은 오는 29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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