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는 29일 올해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D램 수요 성장률은 올해 10% 후반에서 내년 20%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낸드 역시 올해 10% 중반에서 내년 10% 후반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4분기에도 D램과 낸드 모두 전분기 대비 한 자릿수 초반의 출하량 증가를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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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하이닉스 이천 M14 전경 [사진=SK하이닉스] |
또 "당사의 최선단 10나노급 6세대(1c) 공정은 이미 안정적으로 양산 중이며, 내년에는 1c 공정 전환을 가속화해 원가와 제품 경쟁력 우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ji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