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플러스 스토어서 온라인 기획전 동시 진행
'소상공인을 담은 클립' 채널 통해 지역 명소·가게 홍보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네이버가 소상공인연합회와 '2025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함께만드는상생협력관'을 운영, 지역 소상공인의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 지원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다음 달 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네이버와 소상공인연합회는 상생협력관을 통해 올해 진행한 지역 소상공인 발굴·지원 사업의 성과를 선보인다.
상생협력관에는 ▲기린컴퍼니(충남 서산) ▲오롯이주스(광주) ▲청춘껍데기(경기) ▲상상방앗간(전북 김제) ▲바다해찬(경남 통영) ▲궁전청양고추떡갈비(충남 청양) ▲전부수산(부산) 등 전국 지역 소상공인 10곳이 참여해 대표 상품을 전시·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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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네이버] | 
또한, 부스 내 미디어월에서는 네이버 클립 내 '소상공인을 담은 클립'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 콘텐츠가 상영된다. 네이버는 행사 기간 동안 온라인에서도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를 통해 상생협력관 기획전을 운영해 오프라인 현장을 넘어 온라인으로 소상공인 판로를 확대한다.
네이버와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023년 6월 국내 IT 기업 중 최초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 5월에는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추가 협약을 맺었다. 양측은 지역 소상공인의 성장과 유통망 확장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소상공인대회 내 상생협력관 운영에 이어 네이버와 소상공인연합회는 다음 달 중 용인에서 열리는 소상공인엑스포를 공동 개최할 예정이며, 남원 지역에서는 '소상공인을 담은 클립' 채널을 통해 지역 명소와 먹거리 등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정책 대표는 "네이버가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추진해 온 발굴사업의 성과를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연합회와 다양한 협업을 이어가며, 네이버의 상생 철학을 바탕으로 기술과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