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깅·업사이클링 등 전국 각지에서 지역사회 나눔 활동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대신파이낸셜그룹은 전 임직원이 참여한 '2025 한마음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한마음행사는 대신파이낸셜그룹 구성원 간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조직 내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내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부문별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천하며 구성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함께 실천하는 ESG'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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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신증권 임직원들이 서울시 중구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신파이낸셜그룹] |
임직원들은 지난 9월 중순부터 10월 31일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단체 헌혈 ▲플로깅(지역 환경정화 활동) ▲저탄소 비누 등 업사이클링 키트 제작 ▲고려인 마을 자원봉사 ▲서울시 청소년 쉼터에 여성용품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전국 각지에서 56회, 총 2087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이번 활동으로 제작 및 마련된 물품 등은 전국 각지의 보육 및 사회 기관 등에 전달됐다.
대신파이낸셜그룹은 실질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그룹 산하 대신송촌문화재단을 통해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의료 환경 개선 및 모유 연구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으며, 체육 진흥과 장학금 지급, 저소득층 복지 지원 등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송하영 대신증권 경영기획실장은 "이번 행사는 임직원 모두가 주도적으로 참여해 ESG 경영을 몸소 실천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전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금융의 사회적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