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역할 확대와 미래 세대 지원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BNK경남은행이 저출생 극복을 위한 '행복공동체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창원 만들기에 동참하겠다"는 실천 과제를 제시하며, 지역금융기관으로서 저출생 해소와 가족친화 실천에 참여했다.
은행은 청년창업 지원,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상생금융 등 지역경제 기반 강화에 나서며, 출산가정을 위한 우대금리 금융상품 'Hi Baby 적금'을 출시해 가족 친화적 금융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김태한 BNK경남은행장은 "아이를 키우는 일이 경제적 부담이 아닌 행복이 될 수 있도록 금융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미래 세대가 안심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따뜻한 금융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만기 창원시 인구정책담당관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은 행정만으로 어렵다"며 "금융·경제계 등 각계의 동참이 저출생 극복의 희망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