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반도체 재료·부품 및 장비, 유리기판 등 관련 종목이 강세다.
국내 증시가 인공지능(AI) 투자 과열 우려를 털어내고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하면서, 전날 낙폭이 컸던 반도체주들이 일제히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미 증시 반등과 함께 투자심리가 회복된 가운데, AI 반도체 공급망 관련 기업 중심으로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1분 기준, 고영은 전일대비 15.17% 오른 1만875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피아이이는 전일대비 9.51% 상승한 8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 HB테크놀러지(9.11%), 와이엠티(9.15%), 미래컴퍼니(8.63%), ISC(8.92%), 램테크놀러지(8.22%), 엑시콘(7.59%), 코세스(7.45%)
업종별로도 반도체 관련 지수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도체 재료·부품 업종이 11.28%, 반도체 유리기판 업종이 9.38%, 반도체 장비 업종이 9.72% 오르며 시장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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