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압구정-이태원, 서울 핫플 삼각지대 완성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미국 치킨 윙 전문 브랜드 윙스탑(NASDAQ: WING)이 전 세계 팬들이 열광한 글로벌 히트 플레이버 '핫 허니 럽(Hot Honey Rub)'을 드디어 한국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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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윙스탑 제공] |
11월 7일 정식 출시되는 핫 허니 럽은 2022년 미국에서 한정판으로 출시됐다가 팬들의 폭발적인 요청에 힘입어 상시 판매로 전환된, 윙스탑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플레이버 중 하나다.
이번 한국 런칭은 단순한 신메뉴 공개를 넘어선다.
윙스탑은 같은 시점에 서울대입구역점을 이전해 '이태원점'으로 새롭게 오픈, 런칭 기념 DJ 파티를 진행하며 서울의 대표 핫플레이스인 강남–압구정로데오–이태원을 잇는 독보적인 매장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매장 수를 제한하는 대신 각 지점마다 브랜드의 희소성과 트렌디한 경험을 극대화하는 전략적 행보다.
핫 허니 럽은 윙스탑만의 시그니처인 드라이 럽(가루 시즈닝) 방식으로, 천연 벌꿀의 달콤함과 카옌 페퍼·앤초 칠리의 매콤함이 어우러진다. "달콤하게 시작해 매콤하게 끝나는" 역동적인 맛으로 글로벌 소비자들의 미각을 사로잡았으며, 한국에서도 윙·순살·텐더·버거 등 전 메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윙스탑 관계자는 "핫 허니 럽 출시와 이태원점 오픈을 동시에 진행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단순한 신메뉴 이상의 차별화된 미국식 플레이버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소식은 윙스탑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ohz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