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농정서비스 제공 기대"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오는 10~14일 김천 로제니아호텔에서 신규공무원 현장적응 강화교육을 실시한다.
9일 농관원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는 올해 새로 임용된 신규 공무원 43명이 참여한다. 임용 부서 출근 전 공직자로서의 기본소양과 실무역량을 습득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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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전국의 화훼공판장, 꽃 도·소매상(화원), 통신판매업체,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2025.05.24 plum@newspim.com |
교육과정은 공직윤리 및 청렴의식 함양, 민원응대와 의사소통 역량강화, 업무시스템 실습 등으로 구성돼 신규 공무원들이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지식 학습 등에 중점을 뒀다.
특히 교육 후반부에는 '슬기로운 사무소 생활'과 '선배와의 대화' 프로그램을 통해 일선 농정현장의 생생한 분위기와 업무 경험을 직접 듣고 선·후배 간 소통력을 강화하는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교육 후 신규 공무원들은 오는 17일에 임용 부서에 배치된다.
최철호 농관원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이 현장 중심의 실무역량을 갖춘 유능한 공직자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고품질 농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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