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출시 목표…현장 시연 및 코스프레 이벤트
몰입 극대화한 부스 디자인…방문객에 굿즈 증정
[부산=뉴스핌] 이성화 기자 = 위메이드맥스는 레트로캣이 개발하고 위메이드커넥트가 서비스하는 서브컬처 역할수행게임(RPG) 신작 '노아(N.O.A.H)'를 오는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5'에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노아' 부스는 게임의 세계관과 분위기를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타이틀 키 비주얼과 캐릭터 아트워크를 부스 곳곳에 배치해 작품의 정체성을 강조했으며 8m 높이 구조물에는 게임 PV 영상을 상영하는 모니터와 캐릭터 등신대, 모바일 디바이스를 설치해 시각적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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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메이드맥스 '노아' 지스타 2025 현장 모습. [사진=위메이드맥스] |
시연용 데모 버전은 약 10분 분량으로 기본 세계관과 주요 스토리라인, 전투 및 부위 파괴 시스템 등 핵심 요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짧은 플레이 시간에도 게임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체험 후에는 등장인물의 프로필을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인물에 대한 이해와 몰입도를 높였다.
부스를 방문한 모든 방문객에게는 일러스트 쇼핑백, 클리어 파일, 캔 뱃지가 포함된 '웰컴 기프트'를 제공한다. 부스 내 미션을 완료하면 '럭키 드로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아크릴 키링, 일러스트 장패드, 아크릴 코롯토 등 굿즈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는 '노아' 캐릭터 '세리', '펠른', '소피'의 코스프레 쇼가 진행된다. 방문객은 부스 내 포토존에서 코스어들과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하며 현장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다.
이호대 위메이드커넥트 대표는 "'노아'는 단순한 서브컬처 게임이 아닌 플레이어의 감정과 선택이 서사를 완성하는 새로운 차원의 타이틀"이라며 "이번 '지스타 2025' 첫 공개를 통해 유저들이 '노아'만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노아'는 이번 지스타 첫 공개 이후 내년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shl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