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최고위원은 신장식·정춘생 당선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조국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조국혁신당의 당대표로 선출됐다. 신임 최고위원에는 신장식·정춘생 의원이 당선됐다.
조국혁신당은 이날 오후 청주 오스코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조 전 비대위원장을 98.6%의 찬성률로 당대표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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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당대표 후보가 21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조국혁신당 전당대회 후보자 기자회견을 열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11.21 |
70% 비중으로 반영되는 주권당원 투표에는 1만9450명이 참여해 찬성 1만9278표(99.0%), 반대 172표(1.0%)를 기록했다. 30% 비중인 대의원 투표에서는 1590명 중 찬성 1551명(98.0%), 반대 39명(2.0%)으로 집계됐다.
4명이 출마한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신장식 의원(77.8%)과 정춘생 의원(12.1%)이 각각 당선됐다. 남은 최고위원 1명은 당대표가 지명한다.
이날 선출된 조국혁신당 지도부 임기는 내년 6월 지방선거까지다.
jeongwon102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