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LG화학 청주공장은 충북혜능보육원에 김장김치 300kg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청주공장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한 취지다.

충북혜능보육원은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에 위치한 취약 아동 자립 시설로, LG화학 청주공장은 2016년부터 매년 김장김치 전달뿐만 아니라 화단 가꾸기, 시설 보수 및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 밖에도 청주공장은 저소득 가정 청소년 교복 쿠폰 지원, 사랑의 헌혈 행사, 빵 나눔 및 생필품 후원, 헌옷 기부,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사랑의 연탄 전달 등 다방면에서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LG화학 청주공장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확대하며 따뜻한 온기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