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아동 겨울나기에 온기 전달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LG화학 청주공장은 충북혜능보육원에 김장김치 300kg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청주공장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한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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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장김치 후원. [사진=LG화학 청주공장] 2025.11.26 baek3413@newspim.com |
충북혜능보육원은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에 위치한 취약 아동 자립 시설로, LG화학 청주공장은 2016년부터 매년 김장김치 전달뿐만 아니라 화단 가꾸기, 시설 보수 및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 밖에도 청주공장은 저소득 가정 청소년 교복 쿠폰 지원, 사랑의 헌혈 행사, 빵 나눔 및 생필품 후원, 헌옷 기부,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사랑의 연탄 전달 등 다방면에서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LG화학 청주공장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확대하며 따뜻한 온기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