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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종목 이야기] 테슬라, 판매 부진서 벗어나려 고군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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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으로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11월 26일자 로이터 기사(Tesla struggles to course correct from sales skid)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테슬라(종목코드: TSLA)가 판매 부진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대부분의 시간을 로봇 사업에 집중하고, 1조 달러 규모의 보상 패키지에 대한 주주 동의를 얻는 데 쏟았다. 그 사이 테슬라의 핵심 사업인 자동차 판매 전망은 점점 어두워지고 있다.

중국 상하이 테슬라 매장에 진열된 신형 SUV 모델Y [사진 = 로이터 뉴스핌]

테슬라는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유럽, 중국, 미국에서 판매 압박을 받고 있다. 유럽자동차제조협회가 25일(현지시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테슬라의 유럽 내 10월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48.5% 감소했다. 올해 전체로는 약 30% 줄어든 반면, 업계 전체 전기차 판매는 26% 증가했다.

시장조사기관 비저블 알파에 따르면 테슬라의 올해 글로벌 차량 인도량은 지난해 1% 감소에 이어 올해 7%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3분기 기록적인 인도 실적에도 불구하고 나타난 전망이다. 당시에는 미국 소비자들이 9월 30일 종료된 전기차 세액공제 혜택을 받기 위해 서둘러 차량을 구매한 것이 실적을 끌어올린 요인이었다.

유럽 시장에서의 부진한 성적은 지난해 말 머스크 CEO가 극우 인사를 공개적으로 칭송한 뒤 지역 곳곳에서 항의 시위가 일어나며 시작된 판매 혼란이 단기간에 회복되기 어려움을 시사한다. 머스크는 최근 몇 달간 정치적 발언을 자제하고 있지만, 테슬라의 유럽 사업은 여전히 회복되지 못하며 보다 근본적인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불과 2023년까지만 해도 테슬라의 모델 Y SUV는 내연기관과 전기차를 통틀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이었다. 그러나 경쟁사들이 개선된 전기차를 다양하게 내놓고, 종종 더 낮은 가격에 판매하면서 테슬라는 판매 순위에서 밀려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테슬라의 제한된 모델 라인업이 신선함을 잃었다고 지적한다.

머스크는 지난해 말 주주들에게 2025년 차량 판매가 20~30%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1월 회사는 성장세 회복을 기대한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지 않았고, 이후 분기에는 그 전망을 철회했다. 지난 10월 테슬라는 향후 성장 여부가 거시경제 상황과 차량에 자율주행 기능을 얼마나 빨리 추가할 수 있는지, 그리고 공장 생산을 얼마나 신속히 확대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 폭스바겐에 뒤처진 테슬라

테슬라의 어려움은 유럽에서 가장 두드러진다. 이 지역에서는 3만 달러 이하의 전기차 모델이 10여 종 이상 판매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신차가 출시될 예정이다. 중국 브랜드들이 눈길을 끄는 디자인과 다양한 선택지를 앞세워 유럽 시장에 진입하고 있으며, 전기차뿐 아니라 내연기관차와 하이브리드까지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

로이터와 인터뷰한 전문가들은 테슬라가 유럽에서 빠른 해결책을 찾기 어렵다고 보고 있다. 테슬라는 현재 대중 시장용 모델로 세단인 모델 3와 SUV인 모델 Y 두 가지밖에 제공하지 않는다. 최근에는 판매 촉진을 위해 단순화된 저가형 모델 Y를 내놓았다.

한편 다른 제조사들의 전기차 모델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영국에서는 150종 이상의 전기차가 다양한 브랜드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그중에는 새롭게 진입한 중국 업체들도 다수 포함돼 있다. 전기차 구매 조언 사이트에 따르면 내년에는 최소 50종의 새로운 전기차가 출시될 예정인데, 이 중 테슬라 모델은 하나도 없다.

중국의 비야디(BYD)는 10월 한 달 동안 유럽에서 1만7470대를 판매해 테슬라 판매량의 두 배를 기록했다. 독일 폭스바겐은 올해 9월까지 전기차 판매량을 78.2% 늘려 52만2600대를 기록했는데, 이는 테슬라 판매량의 세 배에 달한다.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의 지배력이 빠르게 약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뚜렷한 신호다.

폭스바겐은 2017년 디젤 배출가스 조작 스캔들 이후 전기차 기술을 전폭적으로 수용했지만, 수년간 성과를 내지 못하며 부진을 겪었다. 한때 테슬라와의 격차가 너무 커서 폭스바겐 전 최고경영자는 테슬라가 가져올 위험에 대해 공개적으로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뒤스부르크-에센대학교 산하 자동차산업연구소(CAR)의 페르디난트 두덴회퍼 소장은 "머스크의 문제는 그의 자동차와 중국 제조사들만이 아니다"라며 "머스크의 문제는 유럽 업체들이 이미 따라잡았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 중국 판매 후퇴, 미국 전망도 암울

중국에서 테슬라의 판매와 시장 점유율은 유럽만큼 급격하지는 않지만 여전히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10월 중국 내 테슬라 인도량은 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35.8% 줄었다. 올해 들어 10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8.4% 감소했다.

테슬라는 체리와 같은 기존 중국 브랜드뿐 아니라, 올해 6월 출시된 YU7으로 빠르게 모델 Y의 경쟁자로 떠오른 샤오미 등 신생 업체들의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9월 테슬라 판매가 18% 증가했다. 시장조사업체 모터 인텔리전스는 9월 30일 종료된 7500달러 전기차 세액공제 혜택을 받기 위해 소비자들이 막판에 몰린 것이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10월에는 판매가 24% 급감하며 흐름이 반전됐다. 자동차 업계 경영진들은 전기차 시장이 당분간 냉각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테슬라는 제너럴 모터스, 포드, 혼다 등 전통적인 제조사들이 전기차 모델과 공장 투자 규모를 줄이는 상황에서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최근 약 5000달러 낮은 가격에 출시된 모델 Y와 모델 3의 저가형 버전이 시장 점유율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일부 전문가들은 테슬라가 판매 회복을 위해 새로운 차량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그러나 머스크가 자율주행 로보택시와 휴머노이드 로봇에 집중하면서, 인간 운전자를 위한 신차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는 증거는 거의 없다.

머스크의 새로운 보상 패키지는 판매 급증을 요구하지 않는다. 테슬라는 향후 10년간 연평균 120만 대 판매와 주가 상승을 달성할 경우 수십억 달러 규모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는 2024년 판매량보다 약 50만 대 적은 수준이다.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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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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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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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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